서울대공원 아기 낙타 ‘거봉’ 탄생…유튜브로 만나세요

입력 2020.06.08 (10:00) 수정 2020.06.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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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지난달 8일 암컷 단봉낙타가 태어났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아빠 '포도'와 엄마 '주스' 사이에서 태어난 이 단봉낙타의 이름은 '거봉'입니다.

사육사들이 크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붙여준 이름입니다.

아기 낙타 '거봉'은 태어났을 때 다리힘이 없어 잘 일어서지 못했지만, 엄마 낙타가 계속해서 일으켜 걷는 법을 알려줬다고 서울대공원은 전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거봉이 호기심이 많고 활발하며, 옆 방사장의 다른 낙타들에게 관심이 많은 사교적인 성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봉낙타는 등에 혹이 솟아있는 게 특징이며, 주로 북아프리카와 아시아 남서부에서 가축으로 사육되는 포유류 동물입니다.

사막에서 사는 특성에 맞게 뜨거운 모래 위를 잘 걸을 수 있는 넓적한 발바닥과 굳은살이 있는 무릎, 모래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긴 속눈썹을 갖고 있습니다.

아기 낙타 '거봉'의 영상은 유튜브 '서울대공원 TV'(https://youtu.be/OspNgsRFsCs)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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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8 10:00:37
    • 수정2020-06-08 14:42:43
    사회
서울대공원이 지난달 8일 암컷 단봉낙타가 태어났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아빠 '포도'와 엄마 '주스' 사이에서 태어난 이 단봉낙타의 이름은 '거봉'입니다.

사육사들이 크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붙여준 이름입니다.

아기 낙타 '거봉'은 태어났을 때 다리힘이 없어 잘 일어서지 못했지만, 엄마 낙타가 계속해서 일으켜 걷는 법을 알려줬다고 서울대공원은 전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거봉이 호기심이 많고 활발하며, 옆 방사장의 다른 낙타들에게 관심이 많은 사교적인 성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단봉낙타는 등에 혹이 솟아있는 게 특징이며, 주로 북아프리카와 아시아 남서부에서 가축으로 사육되는 포유류 동물입니다.

사막에서 사는 특성에 맞게 뜨거운 모래 위를 잘 걸을 수 있는 넓적한 발바닥과 굳은살이 있는 무릎, 모래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긴 속눈썹을 갖고 있습니다.

아기 낙타 '거봉'의 영상은 유튜브 '서울대공원 TV'(https://youtu.be/OspNgsRFsCs)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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