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사이드] 침방울 차단 마스크, 바이러스 막을 수 있나?

입력 2020.06.08 (18:17) 수정 2020.06.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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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경제타임
■ 코너명 : 경제인사이드
■ 방송시간 : 6월8일(월) 18:00~18:30 KBS2
■ 출연자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생활방역위원
■ <경제타임> 홈페이지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2020.06.08

[앵커]
벌써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여름에 답답한 보건 마스크 어떻게 쓰나, 벌써 걱정이 앞서고 있죠. 그래서 당국이 보건 마스크보다 얇고 숨쉬기 편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새로 허가를 했는데요.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침방울 차단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요? 그 차이를 덴탈 마스크와의 차이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제가 준비해봤습니다, 이렇게. 이게 KF94, 보건용 마스크죠? 그리고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모양이 비슷해요. 비슷한데 딱 보기에도 얇게 느껴지네요.

[답변]
그렇죠.

[앵커]
그리고 이게 일반 일회용 마스크, 덴탈 마스크라고 흔히 부르고 있죠. 그래서 사실은 이거 두 가지 중에 선택처럼 느껴졌는데 새로 나온 거예요, 그렇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앵커]
이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터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교수님께서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답변]
마스크의 구조를 보게 되면 일단 안감이 있고 중간에 정전기가 들어 있는 MB 필터가 있는데 이게 가장 중요한 필터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앵커]
MB 필터가 이게 바로 미세먼지 차단, 바이러스 차단용이죠?

[답변]
그래서 KF94라는 거는 더 조밀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MB 필터가 많이 들어가서 훨씬 더 두껍게 되고요. 저것 때문에 무겁기도 하고 두껍기도 한 느낌이 들고 숨을 쉴 때 조금 뻑뻑한 느낌.

[앵커]
답답한 느낌이 약간 있죠.

[답변]
답답한 그런 느낌이 들 수 있고, 중간재, 겉감은 그 주변의 오염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부분들이고요. 그다음에 보통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의 구조를 보게 되면...

[앵커]
침방울 차단, 덴탈 마스크는 세 겹 이하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답변]
세 겹 이하인데 MB 필터의 두께를 보시면 아까의 KF94보다는 MB 필터가 덜 들어가다 보니까 이런 필터 기능 자체는 조금 떨어지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지금 덴탈 마스크나 침방울 차단 마스크의 MB 필터는 거의 같은 규격을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통은 저 정도 필터만 되더라도 침방울 자체는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우리들이 일상생활 하는 상황에서의 침방울이 날리는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이 사용할 순 있겠습니다.

[앵커]
필터가 침방울 차단 마스크나 덴탈은 MB 필터와 거의 흡사한 게 들어가는 건가요?

[답변]
침방울과 덴탈은 거의 흡사한 형태, 거의 기능이 같은 형태로 지금 나오고 있고요. KF80이나 94가 조금 더 높은 구조가 되고 있는데요. KF80보다는 약간 침방울이나 덴탈이 조금 낮은 형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사실은 저 MB 필터가 만약에 없다면 마스크 기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MB 필터는 무조건 들어 있는 거라고 하던데요?

[답변]
MB 필터가 들어 있어야 정전기하고 그다음에 필터 자체가 침방울이 들어가는 걸 막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MB 필터는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앵커]
저 MB 필터의 성능이 어떠한가가 결국 얼마나 강하게 차단을 해 주는가, 이거를 막는다고 볼 수 있겠군요. 제가 이 질문을 드린 이유가, MB 필터가 들어 있는 게 특별한 것처럼 또 광고하는 그런 마스크 업체들이 많더라고요.

[답변]
예, 맞습니다.

[앵커]
그런데 그거는 기본적으로 다 들어 있는 것이다. 앞서 필터 구조의 차이를 봤는데 보건용 마스크와 침방울 차단, 덴탈 마스크 성능과 효과에 대해서 좀 차이를 알아볼까요?

[답변]
일단 KF94나 KF80 같은 경우는, KF94는 94% 이하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고요. KF80은 80% 정도의 차단 효과가 있는데, KF94 이상이 돼야 바이러스 자체가 에어로졸이 됐을 때 차단하는 효과들이 있는 거고요.

[앵커]
그렇군요. 왜냐하면 지금 저기 0.4㎛(마이크로미터), 0.6㎛ 입자, 이거는 미세먼지 기준이고 사실은 바이러스는 저것보다 더 작은 입자라면서요.

[답변]
작은 입자죠. 그래서 KF94 정도를 써야 바이러스가 에어로졸로 날리는 경우를 막을 수 있긴 있는데요. 대개 호흡기 바이러스는 침방울하고 묻어 있으니까 침방울 자체를 차단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KF80이라든지 또는 55~75% 차단하고 있는 비말 차단 마스크도 침방울은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호흡기 바이러스가 내 호흡기로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기능이 되기는 됩니다.

[앵커]
그렇지만 조금 더 확실하게 하려면, 이렇게 밀접 접촉하는 관계에서는 이 침방울 차단 마스크는 좀 취약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답변]
너무 가까워서, 기침을 심하게 해서 마스크가 들썩거릴 정도면 바이러스가 날리긴 하는데, 그래도 침방울이 날리는 거기 때문에요. 다만 확진 환자랑 직접 대면하는 것처럼 바이러스가 많은 경우에서는 KF94를 쓰도록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KF80 또는 덴탈이라든지 지금 이번에 만든 침방울 차단 마스크만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거의 문제없을 정도로 쓸 수는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침방울만 막으면 덴탈 마스크 정도를 써도, 확실히 MB 필터만 있다면 덴탈 마스크만 써도 괜찮다.

[답변]
그런데 MB 필터도 두께랑 무게나 이런 게 작용하기 때문에요. 그 수준 자체가 결정돼서 적어도 지금 비말 차단 마스크가 55~75%를 유지하니까 그 정도의 필터는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앵커]
필터가 좋은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사실은 그냥 일반 공산품 같은 경우에는 확인이 쉽지는 않아요.

[답변]
맞습니다.

[앵커]
그래서 좀 양심적으로 성능이 관리가 되도록 정부에서 좀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겠어요, 일회용 마스크에 대해서도.

[답변]
네, 그렇습니다.

[앵커]
에어컨을 문을 닫아놓고 돌리는 경우가 상당히 여름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습니까?

[답변]
침방울이 환자의 입에서 나오게 되면, 에어컨 바람이 와류가 생기면서 이게 흩어지면서 더 먼 거리로 흩어지게 되긴 하는데요. 그런데 몇몇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그러면 에어로졸처럼 바이러스가 작아진다고 생각하시는데, 어쨌든 그건 침방울이 날아가는 거기 때문에, 그러니까 밀폐된 공간 자체가 문제인 거지, 거기서 이런 덴탈 마스크나 이런 거 쓴다고 해서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니고요. 오히려 더 문제는 확산해 있는 침방울이 주변 환경을 오염을 더 광범위하게 시키니까 그런 데를 이렇게 만지다 보면 손으로 전파되는 양상이 더 많아서요. 그러니까 저런 밀폐된 공간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고요. 그 공간 안에서의 마스크 종류는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앵커]
정리할 때가 됐는데, 중요한 거는 침방울이 튀는 공간에서는 어떤 종류의 마스크든 확실히 하고 있어야 하고 또 손 소독제로 사실은 묻어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도 같이해야 한다.

[답변]
네, 그 부분입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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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인사이드] 침방울 차단 마스크, 바이러스 막을 수 있나?
    • 입력 2020-06-08 18:17:50
    • 수정2020-06-08 18:56:43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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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생활방역위원
■ <경제타임> 홈페이지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2020.06.08

[앵커]
벌써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여름에 답답한 보건 마스크 어떻게 쓰나, 벌써 걱정이 앞서고 있죠. 그래서 당국이 보건 마스크보다 얇고 숨쉬기 편한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새로 허가를 했는데요.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침방울 차단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요? 그 차이를 덴탈 마스크와의 차이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제가 준비해봤습니다, 이렇게. 이게 KF94, 보건용 마스크죠? 그리고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모양이 비슷해요. 비슷한데 딱 보기에도 얇게 느껴지네요.

[답변]
그렇죠.

[앵커]
그리고 이게 일반 일회용 마스크, 덴탈 마스크라고 흔히 부르고 있죠. 그래서 사실은 이거 두 가지 중에 선택처럼 느껴졌는데 새로 나온 거예요, 그렇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앵커]
이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터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 교수님께서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답변]
마스크의 구조를 보게 되면 일단 안감이 있고 중간에 정전기가 들어 있는 MB 필터가 있는데 이게 가장 중요한 필터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앵커]
MB 필터가 이게 바로 미세먼지 차단, 바이러스 차단용이죠?

[답변]
그래서 KF94라는 거는 더 조밀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MB 필터가 많이 들어가서 훨씬 더 두껍게 되고요. 저것 때문에 무겁기도 하고 두껍기도 한 느낌이 들고 숨을 쉴 때 조금 뻑뻑한 느낌.

[앵커]
답답한 느낌이 약간 있죠.

[답변]
답답한 그런 느낌이 들 수 있고, 중간재, 겉감은 그 주변의 오염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진 부분들이고요. 그다음에 보통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의 구조를 보게 되면...

[앵커]
침방울 차단, 덴탈 마스크는 세 겹 이하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답변]
세 겹 이하인데 MB 필터의 두께를 보시면 아까의 KF94보다는 MB 필터가 덜 들어가다 보니까 이런 필터 기능 자체는 조금 떨어지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지금 덴탈 마스크나 침방울 차단 마스크의 MB 필터는 거의 같은 규격을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보통은 저 정도 필터만 되더라도 침방울 자체는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우리들이 일상생활 하는 상황에서의 침방울이 날리는 상황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이 사용할 순 있겠습니다.

[앵커]
필터가 침방울 차단 마스크나 덴탈은 MB 필터와 거의 흡사한 게 들어가는 건가요?

[답변]
침방울과 덴탈은 거의 흡사한 형태, 거의 기능이 같은 형태로 지금 나오고 있고요. KF80이나 94가 조금 더 높은 구조가 되고 있는데요. KF80보다는 약간 침방울이나 덴탈이 조금 낮은 형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사실은 저 MB 필터가 만약에 없다면 마스크 기능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면서요? 그런데 MB 필터는 무조건 들어 있는 거라고 하던데요?

[답변]
MB 필터가 들어 있어야 정전기하고 그다음에 필터 자체가 침방울이 들어가는 걸 막는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MB 필터는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앵커]
저 MB 필터의 성능이 어떠한가가 결국 얼마나 강하게 차단을 해 주는가, 이거를 막는다고 볼 수 있겠군요. 제가 이 질문을 드린 이유가, MB 필터가 들어 있는 게 특별한 것처럼 또 광고하는 그런 마스크 업체들이 많더라고요.

[답변]
예, 맞습니다.

[앵커]
그런데 그거는 기본적으로 다 들어 있는 것이다. 앞서 필터 구조의 차이를 봤는데 보건용 마스크와 침방울 차단, 덴탈 마스크 성능과 효과에 대해서 좀 차이를 알아볼까요?

[답변]
일단 KF94나 KF80 같은 경우는, KF94는 94% 이하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고요. KF80은 80% 정도의 차단 효과가 있는데, KF94 이상이 돼야 바이러스 자체가 에어로졸이 됐을 때 차단하는 효과들이 있는 거고요.

[앵커]
그렇군요. 왜냐하면 지금 저기 0.4㎛(마이크로미터), 0.6㎛ 입자, 이거는 미세먼지 기준이고 사실은 바이러스는 저것보다 더 작은 입자라면서요.

[답변]
작은 입자죠. 그래서 KF94 정도를 써야 바이러스가 에어로졸로 날리는 경우를 막을 수 있긴 있는데요. 대개 호흡기 바이러스는 침방울하고 묻어 있으니까 침방울 자체를 차단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KF80이라든지 또는 55~75% 차단하고 있는 비말 차단 마스크도 침방울은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호흡기 바이러스가 내 호흡기로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기능이 되기는 됩니다.

[앵커]
그렇지만 조금 더 확실하게 하려면, 이렇게 밀접 접촉하는 관계에서는 이 침방울 차단 마스크는 좀 취약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답변]
너무 가까워서, 기침을 심하게 해서 마스크가 들썩거릴 정도면 바이러스가 날리긴 하는데, 그래도 침방울이 날리는 거기 때문에요. 다만 확진 환자랑 직접 대면하는 것처럼 바이러스가 많은 경우에서는 KF94를 쓰도록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KF80 또는 덴탈이라든지 지금 이번에 만든 침방울 차단 마스크만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거의 문제없을 정도로 쓸 수는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침방울만 막으면 덴탈 마스크 정도를 써도, 확실히 MB 필터만 있다면 덴탈 마스크만 써도 괜찮다.

[답변]
그런데 MB 필터도 두께랑 무게나 이런 게 작용하기 때문에요. 그 수준 자체가 결정돼서 적어도 지금 비말 차단 마스크가 55~75%를 유지하니까 그 정도의 필터는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앵커]
필터가 좋은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사실은 그냥 일반 공산품 같은 경우에는 확인이 쉽지는 않아요.

[답변]
맞습니다.

[앵커]
그래서 좀 양심적으로 성능이 관리가 되도록 정부에서 좀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겠어요, 일회용 마스크에 대해서도.

[답변]
네, 그렇습니다.

[앵커]
에어컨을 문을 닫아놓고 돌리는 경우가 상당히 여름에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습니까?

[답변]
침방울이 환자의 입에서 나오게 되면, 에어컨 바람이 와류가 생기면서 이게 흩어지면서 더 먼 거리로 흩어지게 되긴 하는데요. 그런데 몇몇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그러면 에어로졸처럼 바이러스가 작아진다고 생각하시는데, 어쨌든 그건 침방울이 날아가는 거기 때문에, 그러니까 밀폐된 공간 자체가 문제인 거지, 거기서 이런 덴탈 마스크나 이런 거 쓴다고 해서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니고요. 오히려 더 문제는 확산해 있는 침방울이 주변 환경을 오염을 더 광범위하게 시키니까 그런 데를 이렇게 만지다 보면 손으로 전파되는 양상이 더 많아서요. 그러니까 저런 밀폐된 공간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고요. 그 공간 안에서의 마스크 종류는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앵커]
정리할 때가 됐는데, 중요한 거는 침방울이 튀는 공간에서는 어떤 종류의 마스크든 확실히 하고 있어야 하고 또 손 소독제로 사실은 묻어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도 같이해야 한다.

[답변]
네, 그 부분입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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