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문 대통령 “위안부 운동 대의 지켜져야”…정의연 논란에 첫 입장표명

입력 2020.06.08 (18:36) 수정 2020.06.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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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부정 회계 관련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면서도 "이번 논란은 시민단체의 활동 방식이나 행태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부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기부금 또는 후원금 모금 활동의 투명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국민께서도 시민운동의 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의연 관련 입장이 처음 나온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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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8 18:36:23
    • 수정2020-06-08 18: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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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부정 회계 관련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위안부 운동의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 한다"면서도 "이번 논란은 시민단체의 활동 방식이나 행태에 대해서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부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기부금 또는 후원금 모금 활동의 투명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국민께서도 시민운동의 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의연 관련 입장이 처음 나온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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