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우려’ 서울 송파구 입시학원·초등학교 임시 폐쇄

입력 2020.06.09 (17:53) 수정 2020.06.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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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일한 서울 송파구 입시학원과 확진자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잇따라 임시폐쇄됐습니다.

송파구는 오늘(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시 20대 남성이 문정동 강남대성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는 학원에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수강생, 강사, 직원 등 451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양성 판정된 성남시 30대 남성 확진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위례별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조기 하교 조치했습니다.

위례별 초등학교는 내일까지 전학년 원격수업을 하는 한편, 확진자 가족의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등교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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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산 우려’ 서울 송파구 입시학원·초등학교 임시 폐쇄
    • 입력 2020-06-09 17:53:42
    • 수정2020-06-09 19:42:57
    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일한 서울 송파구 입시학원과 확진자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잇따라 임시폐쇄됐습니다.

송파구는 오늘(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시 20대 남성이 문정동 강남대성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는 학원에 간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수강생, 강사, 직원 등 451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양성 판정된 성남시 30대 남성 확진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위례별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조기 하교 조치했습니다.

위례별 초등학교는 내일까지 전학년 원격수업을 하는 한편, 확진자 가족의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등교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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