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나스닥 상승 랠리…사상최초 장중 1만선 돌파하기도

입력 2020.06.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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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연이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각 9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01 포인트, 0.29% 상승한 9,953.7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이틀 연속 최고치입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10,002.50까지 올랐는데, 나스닥 지수가 10,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71년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대장주인 애플이 3.2%, 아마존이 3% 각각 상승하는 등 초대형 IT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300.14포인트, 1.09% 내린 27,272.30에, S&P 500지수는 25.21포인트, 0.78% 내린 3,207.1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 상승한 38.9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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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증시 나스닥 상승 랠리…사상최초 장중 1만선 돌파하기도
    • 입력 2020-06-10 06:10:06
    국제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연이틀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각 9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01 포인트, 0.29% 상승한 9,953.7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이틀 연속 최고치입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10,002.50까지 올랐는데, 나스닥 지수가 10,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71년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대장주인 애플이 3.2%, 아마존이 3% 각각 상승하는 등 초대형 IT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다우지수는 300.14포인트, 1.09% 내린 27,272.30에, S&P 500지수는 25.21포인트, 0.78% 내린 3,207.1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 상승한 38.9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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