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역에서 ‘오메가-3’ 함유 미세조류…국제 학술지 등재
입력 2020.06.10 (07:14)
수정 2020.06.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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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독도 해역에 사는 미세조류에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성분이 다량 함유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에프레니움 보라튬(Effrenium voratum)이라고 불리는 이 미세조류는 10㎛(미크론) 전후의 매우 작은 크기로, 2008년부터 제주도 해역에서만 발견되어 왔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은 2016년부터 추진한 '해양생명자원의 효율적 확보 및 분류 연구' 사업의 하나로 독도 해역에서 이 해양미세조류를 채집해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게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제공]
에프레니움 보라튬(Effrenium voratum)이라고 불리는 이 미세조류는 10㎛(미크론) 전후의 매우 작은 크기로, 2008년부터 제주도 해역에서만 발견되어 왔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은 2016년부터 추진한 '해양생명자원의 효율적 확보 및 분류 연구' 사업의 하나로 독도 해역에서 이 해양미세조류를 채집해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게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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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해역에서 ‘오메가-3’ 함유 미세조류…국제 학술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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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10 07:14:35
- 수정2020-06-10 08:18:54
해양수산부는 독도 해역에 사는 미세조류에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성분이 다량 함유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에프레니움 보라튬(Effrenium voratum)이라고 불리는 이 미세조류는 10㎛(미크론) 전후의 매우 작은 크기로, 2008년부터 제주도 해역에서만 발견되어 왔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은 2016년부터 추진한 '해양생명자원의 효율적 확보 및 분류 연구' 사업의 하나로 독도 해역에서 이 해양미세조류를 채집해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게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제공]
에프레니움 보라튬(Effrenium voratum)이라고 불리는 이 미세조류는 10㎛(미크론) 전후의 매우 작은 크기로, 2008년부터 제주도 해역에서만 발견되어 왔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팀은 2016년부터 추진한 '해양생명자원의 효율적 확보 및 분류 연구' 사업의 하나로 독도 해역에서 이 해양미세조류를 채집해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게재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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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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