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연준 결과 앞두고 일제히 하락

입력 2020.06.11 (02:34) 수정 2020.06.1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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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증시는 현지시각 1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6,329.1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2% 내린 5,053.4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70% 하락한 12,530.1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81% 하락한 3,293.71로 종료했습니다.

이에 대해 AFP 통신은 FOMC 결과를 앞두고 신중론이 우세하면서 유럽 증시가 고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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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미국 연준 결과 앞두고 일제히 하락
    • 입력 2020-06-11 02:34:28
    • 수정2020-06-11 02:36:24
    국제
유럽의 주요 증시는 현지시각 1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6,329.1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2% 내린 5,053.4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70% 하락한 12,530.1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81% 하락한 3,293.71로 종료했습니다.

이에 대해 AFP 통신은 FOMC 결과를 앞두고 신중론이 우세하면서 유럽 증시가 고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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