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경제한방] 빅데이터는 말한다! 부동산 하락 얼마 안 남았다

코로나19로 또 그 다음에 정부의 대책으로 집값이 하락하는가 싶더니만 요즘은 다시 부동산에 온기가 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야말로 부동산을 좀 엄밀하게 데이터로 좀 바라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동산을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데이터노우즈 김기원 대표와 함께 부동산 시장을 짚어봤습니다.

김기원 소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전세 대비 저평가 인덱스, 그리고 소득 대비 저평가 인덱스, 물가 대비 저평가 인덱스를 기반으로 집값을 전망하는데, 지금 서울의 집값은 마치 2007년 집값 상황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2007년에 집값이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는 이른바 '쌍봉'을 만든 다음 2008년 6월에 본격적인 하락세로 진입했다고 하는데요, 2020년에도 똑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과연 빅데이터로 본 부동산 시장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