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방문요양 관련 60대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6.12 (14:22) 수정 2020.06.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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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방문요양기관과 관련해 60대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65세 여성 A 씨(안양 47번), 61세 남성 B 씨(안양 48번), 64세 여성 C 씨(안양 49번)씨 등 3명입니다.

A 씨는 `안양 45번째 확진자` D 씨가 접촉한 장애인이고, B 씨는 A 씨의 배우자입니다.

C 씨는 요양기관 보호사로 A 씨에 대한 방문요양서비스를 해왔습니다.

D 씨는 관양1동 소재 나눔재가센터 센터장으로 이곳에는 요양보호사 18명이 등록돼 있습니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실제 활동중인 보호사는 7명으로 파악했는데 C 씨를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D 씨가 상담을 위해 가정 방문을 하는 과정에서 A 씨 등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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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서 방문요양 관련 60대 3명 추가 확진
    • 입력 2020-06-12 14:22:43
    • 수정2020-06-12 14:46:32
    사회
안양시는 방문요양기관과 관련해 60대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65세 여성 A 씨(안양 47번), 61세 남성 B 씨(안양 48번), 64세 여성 C 씨(안양 49번)씨 등 3명입니다.

A 씨는 `안양 45번째 확진자` D 씨가 접촉한 장애인이고, B 씨는 A 씨의 배우자입니다.

C 씨는 요양기관 보호사로 A 씨에 대한 방문요양서비스를 해왔습니다.

D 씨는 관양1동 소재 나눔재가센터 센터장으로 이곳에는 요양보호사 18명이 등록돼 있습니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실제 활동중인 보호사는 7명으로 파악했는데 C 씨를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D 씨가 상담을 위해 가정 방문을 하는 과정에서 A 씨 등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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