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한강 수영장 개장 잠정 연기

입력 2020.06.19 (06:00) 수정 2020.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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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올해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이 잠정적으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밀집시설인 수영장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보고 7월 중순에 올해 개장할지 말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애초 뚝섬·광나루·여의도 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5곳을 26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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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한강 수영장 개장 잠정 연기
    • 입력 2020-06-19 06:00:11
    • 수정2020-06-19 06:00:26
    사회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올해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이 잠정적으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밀집시설인 수영장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보고 7월 중순에 올해 개장할지 말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애초 뚝섬·광나루·여의도 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5곳을 26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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