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원사 계곡길도 ‘비대면 해설’
입력 2020.06.20 (07:41)
수정 2020.06.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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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떨칠 곳을 찾는 분들 계실 텐데요.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물 소리를 만끽하며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 대원사 계곡 길을, 윤현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대원사.
길이 58m의 방장산교를 건너면 짙푸른 녹음 사이로 1급수 계곡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연기념물 327호, 산란기를 맞은 원앙 부부가 정겹게 계곡 물 위를 노닙니다.
30여 리의 계곡을 따라 쉼 없이 흐르는 맑은 물소리는 탐방객의 마음을 씻겨줍니다.
[이상원/양산시 : "코로나19로 인해서 야외활동을 자주 못 하고 있다가 계곡길 방문을 했는데, 마음의 답답함이 계곡길을 걸으면서 200% 해소가 다된 것 같습니다."]
1급수 수서곤총인 강도래와 날도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왕복 3시간 코스!
원래 입욕이 금지된 국립공원이지만 계곡 일부분의 출입을 허용해 발을 살짝 담가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개방돼 주말에만 3~4천 명이 찾는 대원사 계곡길.
["네, 여기가 바로 용소입니다. 이 용소에는 보시다시피 아주 넓은 바위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바위를 일명 떡 바위라고 하죠."]
[최금옥/지리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 : "지금은 저희가 대면해설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비대면해설이라고 해서 대원사계곡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설 소재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떨칠 곳을 찾는 분들 계실 텐데요.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물 소리를 만끽하며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 대원사 계곡 길을, 윤현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대원사.
길이 58m의 방장산교를 건너면 짙푸른 녹음 사이로 1급수 계곡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연기념물 327호, 산란기를 맞은 원앙 부부가 정겹게 계곡 물 위를 노닙니다.
30여 리의 계곡을 따라 쉼 없이 흐르는 맑은 물소리는 탐방객의 마음을 씻겨줍니다.
[이상원/양산시 : "코로나19로 인해서 야외활동을 자주 못 하고 있다가 계곡길 방문을 했는데, 마음의 답답함이 계곡길을 걸으면서 200% 해소가 다된 것 같습니다."]
1급수 수서곤총인 강도래와 날도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왕복 3시간 코스!
원래 입욕이 금지된 국립공원이지만 계곡 일부분의 출입을 허용해 발을 살짝 담가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개방돼 주말에만 3~4천 명이 찾는 대원사 계곡길.
["네, 여기가 바로 용소입니다. 이 용소에는 보시다시피 아주 넓은 바위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바위를 일명 떡 바위라고 하죠."]
[최금옥/지리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 : "지금은 저희가 대면해설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비대면해설이라고 해서 대원사계곡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설 소재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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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6-20 0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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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떨칠 곳을 찾는 분들 계실 텐데요.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물 소리를 만끽하며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 대원사 계곡 길을, 윤현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대원사.
길이 58m의 방장산교를 건너면 짙푸른 녹음 사이로 1급수 계곡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연기념물 327호, 산란기를 맞은 원앙 부부가 정겹게 계곡 물 위를 노닙니다.
30여 리의 계곡을 따라 쉼 없이 흐르는 맑은 물소리는 탐방객의 마음을 씻겨줍니다.
[이상원/양산시 : "코로나19로 인해서 야외활동을 자주 못 하고 있다가 계곡길 방문을 했는데, 마음의 답답함이 계곡길을 걸으면서 200% 해소가 다된 것 같습니다."]
1급수 수서곤총인 강도래와 날도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왕복 3시간 코스!
원래 입욕이 금지된 국립공원이지만 계곡 일부분의 출입을 허용해 발을 살짝 담가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개방돼 주말에만 3~4천 명이 찾는 대원사 계곡길.
["네, 여기가 바로 용소입니다. 이 용소에는 보시다시피 아주 넓은 바위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바위를 일명 떡 바위라고 하죠."]
[최금옥/지리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 : "지금은 저희가 대면해설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비대면해설이라고 해서 대원사계곡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설 소재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를 떨칠 곳을 찾는 분들 계실 텐데요.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물 소리를 만끽하며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 대원사 계곡 길을, 윤현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대원사.
길이 58m의 방장산교를 건너면 짙푸른 녹음 사이로 1급수 계곡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연기념물 327호, 산란기를 맞은 원앙 부부가 정겹게 계곡 물 위를 노닙니다.
30여 리의 계곡을 따라 쉼 없이 흐르는 맑은 물소리는 탐방객의 마음을 씻겨줍니다.
[이상원/양산시 : "코로나19로 인해서 야외활동을 자주 못 하고 있다가 계곡길 방문을 했는데, 마음의 답답함이 계곡길을 걸으면서 200% 해소가 다된 것 같습니다."]
1급수 수서곤총인 강도래와 날도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왕복 3시간 코스!
원래 입욕이 금지된 국립공원이지만 계곡 일부분의 출입을 허용해 발을 살짝 담가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개방돼 주말에만 3~4천 명이 찾는 대원사 계곡길.
["네, 여기가 바로 용소입니다. 이 용소에는 보시다시피 아주 넓은 바위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바위를 일명 떡 바위라고 하죠."]
[최금옥/지리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 : "지금은 저희가 대면해설을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비대면해설이라고 해서 대원사계곡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설 소재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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