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집단 식중독 ‘살모넬라균’ 때문…80여 명 식중독 증세로 치료

입력 2020.06.22 (19:54) 수정 2020.06.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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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지역의 한 음식점(분식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음식점의 남은 식품과 칼, 도마 등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 한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해당 음식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4백여 명의 손님 가운데 80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25명은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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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점 집단 식중독 ‘살모넬라균’ 때문…80여 명 식중독 증세로 치료
    • 입력 2020-06-22 19:54:36
    • 수정2020-06-22 20:11:14
    사회
최근 제주 지역의 한 음식점(분식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의 원인은 '살모넬라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음식점의 남은 식품과 칼, 도마 등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 한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해당 음식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4백여 명의 손님 가운데 80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25명은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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