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복면인가…” 벨기에 마스크 논란

입력 2020.06.22 (20:43) 수정 2020.06.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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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사진인데요.

이게 복면인지 마스크인지 헷갈릴 정도로 사이즈가 큽니다.

이 마스크는 벨기에 알스트 시 당국이 시민에게 배포한 건데요.

하지만, 이처럼 사이즈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성인 남여 얼굴을 다 가릴 정도라는 조롱 섞인 반응이 제기됐습니다.

더군다나 더 심각한 것은 이 마스크가 바이러스 전파의 핵심인 비말을 차단하지 못 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 당국은 이미 배포한 마스크를 교환해준 대신 기막힌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땐 주름을 최대한 늘리지 말고 뜨거운 물에 담그면 마스크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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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복면인가…” 벨기에 마스크 논란
    • 입력 2020-06-22 20:43:59
    • 수정2020-06-22 2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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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사진인데요.

이게 복면인지 마스크인지 헷갈릴 정도로 사이즈가 큽니다.

이 마스크는 벨기에 알스트 시 당국이 시민에게 배포한 건데요.

하지만, 이처럼 사이즈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성인 남여 얼굴을 다 가릴 정도라는 조롱 섞인 반응이 제기됐습니다.

더군다나 더 심각한 것은 이 마스크가 바이러스 전파의 핵심인 비말을 차단하지 못 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 당국은 이미 배포한 마스크를 교환해준 대신 기막힌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땐 주름을 최대한 늘리지 말고 뜨거운 물에 담그면 마스크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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