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태국 롭부리, 주민까지 공격하는 원숭이 개체 수 조절 나서…
입력 2020.06.25 (06:47)
수정 2020.06.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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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도시'로 유명한 태국 롭부리 주 당국이 관광 명물에서 애물단지가 돼 버린 원숭이의 개체 수 조절에 나섰습니다.
3천 마리가 넘는 롭부리 주 원숭이들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먹이를 주던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굶주리게 되자 시내 거리에 출몰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3월에는 도로 한복판에서 수백 마리가 먹이를 두고 패싸움을 벌이는 아수라장이 전 세계에 공개되기도 했고 최근엔 음식을 훔치러 가게나 집안으로 원숭이 떼가 침입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해졌다고 합니다.
이에 지역 당국은 원숭이의 개체 수 증가를 늦추기 위해 이들을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등 긴급 대책에 나섰다고 합니다.
3천 마리가 넘는 롭부리 주 원숭이들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먹이를 주던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굶주리게 되자 시내 거리에 출몰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3월에는 도로 한복판에서 수백 마리가 먹이를 두고 패싸움을 벌이는 아수라장이 전 세계에 공개되기도 했고 최근엔 음식을 훔치러 가게나 집안으로 원숭이 떼가 침입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해졌다고 합니다.
이에 지역 당국은 원숭이의 개체 수 증가를 늦추기 위해 이들을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등 긴급 대책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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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제뉴스] 태국 롭부리, 주민까지 공격하는 원숭이 개체 수 조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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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5 06:50:59
- 수정2020-06-25 06:55:46
'원숭이 도시'로 유명한 태국 롭부리 주 당국이 관광 명물에서 애물단지가 돼 버린 원숭이의 개체 수 조절에 나섰습니다.
3천 마리가 넘는 롭부리 주 원숭이들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먹이를 주던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굶주리게 되자 시내 거리에 출몰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3월에는 도로 한복판에서 수백 마리가 먹이를 두고 패싸움을 벌이는 아수라장이 전 세계에 공개되기도 했고 최근엔 음식을 훔치러 가게나 집안으로 원숭이 떼가 침입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해졌다고 합니다.
이에 지역 당국은 원숭이의 개체 수 증가를 늦추기 위해 이들을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등 긴급 대책에 나섰다고 합니다.
3천 마리가 넘는 롭부리 주 원숭이들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먹이를 주던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굶주리게 되자 시내 거리에 출몰하기 시작했는데요.
지난 3월에는 도로 한복판에서 수백 마리가 먹이를 두고 패싸움을 벌이는 아수라장이 전 세계에 공개되기도 했고 최근엔 음식을 훔치러 가게나 집안으로 원숭이 떼가 침입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빈번해졌다고 합니다.
이에 지역 당국은 원숭이의 개체 수 증가를 늦추기 위해 이들을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등 긴급 대책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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