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FA 여자 월드컵 개최지는 호주·뉴질랜드

입력 2020.06.26 (06:03) 수정 2020.06.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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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경기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립니다.

현지시간 25일 FIFA 투표 결과, 공동 유치를 신청한 호주·뉴질랜드가 22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콜롬비아를 누르고 선정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FIFA가 최근 발표한 평가 보고서에서 호주·뉴질랜드는 5점 만점에 4.1점을 받았고 콜롬비아는 2.8점을 받았습니다.

호주는 대회 장소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사용한 주 경기장을 포함해 7곳, 뉴질랜드는 5곳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여자 축구 순위 7위인 호주와 23위인 뉴질랜드는 월드컵에 자동으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됐습니다.

2023년 7월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은 종전 24개국이었던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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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06:03:22
    • 수정2020-06-26 07:04:53
    국제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경기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립니다.

현지시간 25일 FIFA 투표 결과, 공동 유치를 신청한 호주·뉴질랜드가 22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콜롬비아를 누르고 선정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FIFA가 최근 발표한 평가 보고서에서 호주·뉴질랜드는 5점 만점에 4.1점을 받았고 콜롬비아는 2.8점을 받았습니다.

호주는 대회 장소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사용한 주 경기장을 포함해 7곳, 뉴질랜드는 5곳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여자 축구 순위 7위인 호주와 23위인 뉴질랜드는 월드컵에 자동으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됐습니다.

2023년 7월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은 종전 24개국이었던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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