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복궁이 털렸다! 사라진 건?

입력 2020.06.29 (10:29) 수정 2020.06.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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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코로나19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면서 경복궁과 창덕궁 등 궁궐이 문을 닫은 지 꼬박 한 달이 됐습니다. 경복궁이 한 달 이상 닫은 건 1961년 경복궁관리소가 문을 연 이래 처음입니다.

이렇게 관람객이 없는 틈을 타 경복궁을 탈탈 턴 사람들이 있습니다. 광화문과 근정전, 경회루까지 구석구석이 털렸는데요. 범인(?)은 경복궁을 관리하고 청소하는 요원들입니다.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7시간이 넘도록 대청소를 벌여 묵은 먼지를 싹 다 날려버렸다는데요. 관람객을 다시 맞을 그날을 기다리며 경복궁 새 단장에 나선 겁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경복궁 대청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광화문 내부 청소를 위해 올라간 문루 2층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 경회루 내부 등 그간 접하지 못한 색다른 풍경들이 숨어있는데요. 경복궁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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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9 10:29:34
    • 수정2020-06-29 10:30:46
    영상K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면서 경복궁과 창덕궁 등 궁궐이 문을 닫은 지 꼬박 한 달이 됐습니다. 경복궁이 한 달 이상 닫은 건 1961년 경복궁관리소가 문을 연 이래 처음입니다.

이렇게 관람객이 없는 틈을 타 경복궁을 탈탈 턴 사람들이 있습니다. 광화문과 근정전, 경회루까지 구석구석이 털렸는데요. 범인(?)은 경복궁을 관리하고 청소하는 요원들입니다.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7시간이 넘도록 대청소를 벌여 묵은 먼지를 싹 다 날려버렸다는데요. 관람객을 다시 맞을 그날을 기다리며 경복궁 새 단장에 나선 겁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경복궁 대청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광화문 내부 청소를 위해 올라간 문루 2층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 경회루 내부 등 그간 접하지 못한 색다른 풍경들이 숨어있는데요. 경복궁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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