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전] 대전지역 모든 어린이집 내일부터 휴원…7월 5일까지 - 6월 29일 브리핑

입력 2020.06.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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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대전시 동구 대성동 소재의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대전시는 해당 어린이집을 오늘 휴원 조치하고, 종사자와 원생 20여 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어린이집 원장까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일(30일)부터 7월 5일까지 휴원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학원 관계자들에게 "자녀에게 가족 간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역수칙들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30일부터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휴원 방침을 밝힌 대전시의 코로나19 브리핑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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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9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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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대전시 동구 대성동 소재의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대전시는 해당 어린이집을 오늘 휴원 조치하고, 종사자와 원생 20여 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오늘(29일) 정례브리핑에서 "어린이집 원장까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내일(30일)부터 7월 5일까지 휴원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휴원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학원 관계자들에게 "자녀에게 가족 간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역수칙들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습니다.

30일부터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휴원 방침을 밝힌 대전시의 코로나19 브리핑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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