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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4개 학교 원격수업…주변 학원 ‘집합금지’ 명령
입력 2020.06.30 (12:16) 수정 2020.06.30 (13:1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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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4개 학교 원격수업…주변 학원 ‘집합금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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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 어제 등교수업 이후 처음으로 초,중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해당 학교를 포함해 확진된 학생과 접촉한 이웃학교까지 14개 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고, 주변 학원 107곳에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확진자 4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상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에서는 어제 등교 수업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형제인 학생 확진자 2명이 나왔는데요.

이 두 학생이 다니던 대전 천동초등학교와 충남중학교를 포함해 두 학생과 접촉한 학생들이 있는 주변 학교까지 모두 14개 학교가 오늘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또 두 학생이 다닌 것으로 확인된 학원 2곳과 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는 2주간 휴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대전 동구 효동과 천동, 가오동 등 주변의 학원 107곳에 대해서도 다음 달 5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 2명, 세종 1명, 충남은 부여 1명입니다.

먼저, 대전 확진자는 50대 여성 2명으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입니다.

한 여성은 앞서 확진된 50대 요양보호사의 동료로 동료 확진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다른 확진자 한 명은 지난 주말 확진된 50대 남성의 접촉자로 함께 식사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종과 부여 확진자는 모두 해외입국자로 세종 확진자는 쿠웨이트에 다녀온 40대 남성, 부여 확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여성입니다.

대전, 세종, 충남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 15일 이후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대전 14개 학교 원격수업…주변 학원 ‘집합금지’ 명령
    • 입력 2020.06.30 (12:16)
    • 수정 2020.06.30 (13:17)
    뉴스 12
대전 14개 학교 원격수업…주변 학원 ‘집합금지’ 명령
[앵커]

대전에서 어제 등교수업 이후 처음으로 초,중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해당 학교를 포함해 확진된 학생과 접촉한 이웃학교까지 14개 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고, 주변 학원 107곳에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확진자 4명이 더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상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에서는 어제 등교 수업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형제인 학생 확진자 2명이 나왔는데요.

이 두 학생이 다니던 대전 천동초등학교와 충남중학교를 포함해 두 학생과 접촉한 학생들이 있는 주변 학교까지 모두 14개 학교가 오늘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또 두 학생이 다닌 것으로 확인된 학원 2곳과 과외교습소 2곳에 대해서는 2주간 휴원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대전 동구 효동과 천동, 가오동 등 주변의 학원 107곳에 대해서도 다음 달 5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 2명, 세종 1명, 충남은 부여 1명입니다.

먼저, 대전 확진자는 50대 여성 2명으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입니다.

한 여성은 앞서 확진된 50대 요양보호사의 동료로 동료 확진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다른 확진자 한 명은 지난 주말 확진된 50대 남성의 접촉자로 함께 식사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종과 부여 확진자는 모두 해외입국자로 세종 확진자는 쿠웨이트에 다녀온 40대 남성, 부여 확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여성입니다.

대전, 세종, 충남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 15일 이후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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