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에서 16년 만에 철수한 일본 닛산 자동차는 구조조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치다 마코토 일본 닛산자동차 CEO는 어제(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고 불확실성이 크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닛산을 성장궤도에 옮겨 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우치다 CEO는 회사 재건을 위해 사업구조 개혁을 하고 반년간 본인 기본급의 50%를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실적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입니다.
또한, 닛산은 인도네시아 공장을 닫고 스페인에서도 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공장 직원은 3천명이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하면 2만 명 이상이 구조조정 영향권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닛산은 이번 구조조정 이후 일본, 중국, 북미(멕시코 포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업계 전체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닛산 자동차의 구조조정 현황을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우치다 마코토 일본 닛산자동차 CEO는 어제(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고 불확실성이 크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닛산을 성장궤도에 옮겨 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우치다 CEO는 회사 재건을 위해 사업구조 개혁을 하고 반년간 본인 기본급의 50%를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실적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입니다.
또한, 닛산은 인도네시아 공장을 닫고 스페인에서도 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공장 직원은 3천명이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하면 2만 명 이상이 구조조정 영향권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닛산은 이번 구조조정 이후 일본, 중국, 북미(멕시코 포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업계 전체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닛산 자동차의 구조조정 현황을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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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CEO도 월급 50% 삭감…닛산 자동차 구조조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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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30 16:56:18
지난달 한국에서 16년 만에 철수한 일본 닛산 자동차는 구조조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치다 마코토 일본 닛산자동차 CEO는 어제(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고 불확실성이 크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닛산을 성장궤도에 옮겨 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우치다 CEO는 회사 재건을 위해 사업구조 개혁을 하고 반년간 본인 기본급의 50%를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실적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입니다.
또한, 닛산은 인도네시아 공장을 닫고 스페인에서도 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공장 직원은 3천명이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하면 2만 명 이상이 구조조정 영향권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닛산은 이번 구조조정 이후 일본, 중국, 북미(멕시코 포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업계 전체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닛산 자동차의 구조조정 현황을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우치다 마코토 일본 닛산자동차 CEO는 어제(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렵고 불확실성이 크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닛산을 성장궤도에 옮겨 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우치다 CEO는 회사 재건을 위해 사업구조 개혁을 하고 반년간 본인 기본급의 50%를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실적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입니다.
또한, 닛산은 인도네시아 공장을 닫고 스페인에서도 공장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공장 직원은 3천명이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하면 2만 명 이상이 구조조정 영향권 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닛산은 이번 구조조정 이후 일본, 중국, 북미(멕시코 포함)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업계 전체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닛산 자동차의 구조조정 현황을 영상으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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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석 기자 renovati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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