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다주택자 주택 매각, 공직자 솔선 필요”
입력 2020.06.30 (17:14)
수정 2020.06.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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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청와대 고위 공직자 상당수가 여전히 다주택자 신분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공직자들이 솔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도권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라고 했는데 부응한 분이 거의 없다"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가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너무 많은 유동성이 시중에 풀려 있다"며 "국제적인 저금리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서 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부동산 쪽에 몰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많은 노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황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며 "전체적으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도권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라고 했는데 부응한 분이 거의 없다"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가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너무 많은 유동성이 시중에 풀려 있다"며 "국제적인 저금리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서 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부동산 쪽에 몰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많은 노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황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며 "전체적으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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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다주택자 주택 매각, 공직자 솔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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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30 17:14:25
- 수정2020-06-30 17:36:36
정세균 국무총리는 청와대 고위 공직자 상당수가 여전히 다주택자 신분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공직자들이 솔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도권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라고 했는데 부응한 분이 거의 없다"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가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너무 많은 유동성이 시중에 풀려 있다"며 "국제적인 저금리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서 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부동산 쪽에 몰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많은 노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황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며 "전체적으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12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도권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라고 했는데 부응한 분이 거의 없다"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가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너무 많은 유동성이 시중에 풀려 있다"며 "국제적인 저금리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서 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부동산 쪽에 몰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많은 노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황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며 "전체적으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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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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