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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홍콩보안법 통과에 “개탄…대응 방안 논의할 것”
입력 2020.06.30 (21:21) 수정 2020.06.30 (21:36) 국제
EU, 홍콩보안법 통과에 “개탄…대응 방안 논의할 것”
유럽연합은 중국이 오늘(30일)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우리는 이번 결정을 개탄한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한 기자회견에서 "이 법은 홍콩의 고도의 자치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사법부 독립과 법치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EU는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강행한다면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최근 유럽의회는 홍콩보안법이 적용될 경우 EU와 회원국들이 유엔 최고법정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고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와 관련해 전날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며 중국에 대한 제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EU, 홍콩보안법 통과에 “개탄…대응 방안 논의할 것”
    • 입력 2020.06.30 (21:21)
    • 수정 2020.06.30 (21:36)
    국제
EU, 홍콩보안법 통과에 “개탄…대응 방안 논의할 것”
유럽연합은 중국이 오늘(30일)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우리는 이번 결정을 개탄한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한 기자회견에서 "이 법은 홍콩의 고도의 자치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사법부 독립과 법치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EU는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강행한다면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최근 유럽의회는 홍콩보안법이 적용될 경우 EU와 회원국들이 유엔 최고법정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고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와 관련해 전날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박탈한다며 중국에 대한 제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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