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입항 선원 격리 의무화’ 건의…선원노련 ‘반대’
입력 2020.06.30 (22:15)
수정 2020.06.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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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원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부산시가 부산항 입항 선원들의 자가격리 의무화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여객선 선원과 일부 여객기 승무원은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돼 2주간의 건강 상태를 자치단체에 보고만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은 해외 입국 선원들이 입국 전 선박에 머무는 시간이 2주가 넘기 때문에 격리 기간이 충분하다며 자가격리 의무화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현재 여객선 선원과 일부 여객기 승무원은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돼 2주간의 건강 상태를 자치단체에 보고만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은 해외 입국 선원들이 입국 전 선박에 머무는 시간이 2주가 넘기 때문에 격리 기간이 충분하다며 자가격리 의무화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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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입항 선원 격리 의무화’ 건의…선원노련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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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30 22:15:36
- 수정2020-06-30 22:29:48
러시아 선원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부산시가 부산항 입항 선원들의 자가격리 의무화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여객선 선원과 일부 여객기 승무원은 '특별입국 대상자'로 분류돼 2주간의 건강 상태를 자치단체에 보고만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은 해외 입국 선원들이 입국 전 선박에 머무는 시간이 2주가 넘기 때문에 격리 기간이 충분하다며 자가격리 의무화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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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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