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홍콩보안법 통과날 합동훈련

입력 2020.06.30 (23:06) 수정 2020.06.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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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오늘(30일)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가 육·해·공군 3군 합동으로 군사훈련을 했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에 따르면 인민해방군의 특전, 방공, 함정, 항공 등 부대는 이날 홍콩에서 국방 능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특히 해상 수색, 탈주범 추적 체포 등의 훈련 장면이 동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인민해방군은 전날에도 홍콩 주둔 부대 저격수들이 실탄 훈련을 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홍콩과 대만의 반 중국 세력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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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30 23:06:21
    • 수정2020-06-30 23:06:40
    국제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오늘(30일)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가 육·해·공군 3군 합동으로 군사훈련을 했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에 따르면 인민해방군의 특전, 방공, 함정, 항공 등 부대는 이날 홍콩에서 국방 능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습니다.

특히 해상 수색, 탈주범 추적 체포 등의 훈련 장면이 동영상으로 공개됐습니다.

인민해방군은 전날에도 홍콩 주둔 부대 저격수들이 실탄 훈련을 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홍콩과 대만의 반 중국 세력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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