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재개하는 쿠바, 관광객·자국민 접촉 철저히 차단
입력 2020.07.01 (04:22)
수정 2020.07.0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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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 다시 문을 여는 쿠바가 코로나 19 전파를 막기 위해 외국 관광객과 자국민의 접촉을 철저하게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쿠바를 찾게 될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세기로 쿠바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들만 관광 일정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들은 전용 이동수단으로 곧바로 관광지 호텔로 가게 됩니다.
관광객을 태운 버스엔 경찰관이 동승하며 중간에 절대로 멈춰서면 안 됩니다.
관광객들이 자체적으로 차를 렌트하거나 울타리가 쳐진 리조트 지역을 벗어나는 것도 금지됩니다.
호텔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7일 근무 후 7일 자택격리를 반복해야 합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는 코로나 19로 관광업이 마비되며 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쿠바는 지난해 420만 명의 관광객으로부터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습니다.
쿠바와 마찬가지로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카리브해 섬나라들도 서서히 관광객을 다시 받고 있지만 이처럼 자국민과 관광객을 철저히 분리하는 대책을 내놓은 것은 쿠바가 처음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AP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쿠바를 찾게 될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세기로 쿠바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들만 관광 일정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들은 전용 이동수단으로 곧바로 관광지 호텔로 가게 됩니다.
관광객을 태운 버스엔 경찰관이 동승하며 중간에 절대로 멈춰서면 안 됩니다.
관광객들이 자체적으로 차를 렌트하거나 울타리가 쳐진 리조트 지역을 벗어나는 것도 금지됩니다.
호텔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7일 근무 후 7일 자택격리를 반복해야 합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는 코로나 19로 관광업이 마비되며 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쿠바는 지난해 420만 명의 관광객으로부터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습니다.
쿠바와 마찬가지로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카리브해 섬나라들도 서서히 관광객을 다시 받고 있지만 이처럼 자국민과 관광객을 철저히 분리하는 대책을 내놓은 것은 쿠바가 처음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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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재개하는 쿠바, 관광객·자국민 접촉 철저히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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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04:22:38
- 수정2020-07-01 04:24:44
관광객에 다시 문을 여는 쿠바가 코로나 19 전파를 막기 위해 외국 관광객과 자국민의 접촉을 철저하게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쿠바를 찾게 될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세기로 쿠바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들만 관광 일정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들은 전용 이동수단으로 곧바로 관광지 호텔로 가게 됩니다.
관광객을 태운 버스엔 경찰관이 동승하며 중간에 절대로 멈춰서면 안 됩니다.
관광객들이 자체적으로 차를 렌트하거나 울타리가 쳐진 리조트 지역을 벗어나는 것도 금지됩니다.
호텔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7일 근무 후 7일 자택격리를 반복해야 합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는 코로나 19로 관광업이 마비되며 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쿠바는 지난해 420만 명의 관광객으로부터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습니다.
쿠바와 마찬가지로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카리브해 섬나라들도 서서히 관광객을 다시 받고 있지만 이처럼 자국민과 관광객을 철저히 분리하는 대책을 내놓은 것은 쿠바가 처음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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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쿠바를 찾게 될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세기로 쿠바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들만 관광 일정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들은 전용 이동수단으로 곧바로 관광지 호텔로 가게 됩니다.
관광객을 태운 버스엔 경찰관이 동승하며 중간에 절대로 멈춰서면 안 됩니다.
관광객들이 자체적으로 차를 렌트하거나 울타리가 쳐진 리조트 지역을 벗어나는 것도 금지됩니다.
호텔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7일 근무 후 7일 자택격리를 반복해야 합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는 코로나 19로 관광업이 마비되며 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쿠바는 지난해 420만 명의 관광객으로부터 국내총생산(GDP)의 10%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습니다.
쿠바와 마찬가지로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카리브해 섬나라들도 서서히 관광객을 다시 받고 있지만 이처럼 자국민과 관광객을 철저히 분리하는 대책을 내놓은 것은 쿠바가 처음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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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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