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경기 하강에도 집값은 고공행진…문제없나?
입력 2020.07.01 (08:04) 수정 2020.07.01 (09:13) 뉴스광장(전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경기 하강에도 집값은 고공행진…문제없나?
동영상영역 끝
[앵커]

코로나19로 전북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데요.

집값만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와 따로 가는 집값, 문제는 없는 걸까요?

보도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와 타타대우 상용차로 대표되는 전북 자동차 산업, 

지난 5월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분의 1이나 줄었습니다. 

제고는 65퍼센트나 늘었습니다. 

OCI가 주도하는 화학 제품 생산도 3분의 1이나 감소했습니다. 

[최덕재/통계청 전주사무소 팀장 : "전북의 주력산업은 최근 5개월간 생산과 출하 부분에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재고는 일부 감소하였으나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가 나아질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적어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전북 기업경기 실사지수,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전달보다 각각 7포인트,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7월 전망도 어두워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겁니다. 

[양준빈/한국은행 전북본부 조사역 : "6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은 45, 비제조업 업황은 54까지 하락하여 금융위기 직후 수준에 근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집값은 초강세입니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또 0.06퍼센트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만 0.31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조사에서도 값이 더 뛸 거라는 전망이 12포인트나 올라 우세했습니다. 

경기 하강 속에서도 나 홀로 오르는 집값, 거품만 계속 키워가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 경기 하강에도 집값은 고공행진…문제없나?
    • 입력 2020.07.01 (08:04)
    • 수정 2020.07.01 (09:13)
    뉴스광장(전주)
경기 하강에도 집값은 고공행진…문제없나?
[앵커]

코로나19로 전북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데요.

집값만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와 따로 가는 집값, 문제는 없는 걸까요?

보도에 서승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와 타타대우 상용차로 대표되는 전북 자동차 산업, 

지난 5월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분의 1이나 줄었습니다. 

제고는 65퍼센트나 늘었습니다. 

OCI가 주도하는 화학 제품 생산도 3분의 1이나 감소했습니다. 

[최덕재/통계청 전주사무소 팀장 : "전북의 주력산업은 최근 5개월간 생산과 출하 부분에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재고는 일부 감소하였으나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가 나아질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적어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전북 기업경기 실사지수,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전달보다 각각 7포인트,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7월 전망도 어두워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겁니다. 

[양준빈/한국은행 전북본부 조사역 : "6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은 45, 비제조업 업황은 54까지 하락하여 금융위기 직후 수준에 근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집값은 초강세입니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또 0.06퍼센트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만 0.31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 소비자심리지수 조사에서도 값이 더 뛸 거라는 전망이 12포인트나 올라 우세했습니다. 

경기 하강 속에서도 나 홀로 오르는 집값, 거품만 계속 키워가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KBS 뉴스홈페이지의 스크랩 서비스가 2020년 7월 24일(금) 부로 종료됩니다.
    지금까지의 스크랩 내역이 필요하신 이용자께서는 전용 게시판[바로가기▷]에 신청해주시면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스크랩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