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의 농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농인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열렸습니다.
생산 농산물을 실시간 판매할 수 있는 앱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솜씨를 겨뤘습니다.
그 현장을, 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접 농산물을 키워 먹는 재미로 도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주말농장.
하지만, 주말농장에서 키운 농산물을 제때 다 먹지 못해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 됐습니다.
주말농장도 살리고, 버려야 할 농산물도 저렴하게 팔 수 있는 앱이 해결책.
[전찬웅/김해생명과학고 3학년 : "이번 과제를 통해 도시농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애견 미용사와 농기계 수리 등 18개 분야에서 경남의 농업계 고등학생 160여 명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영농학생 전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가 되기 위해서 입니다.
이런 수상 경력은 농업과 원예, 조리 분야 등 해마다 5명 안팎을 뽑는 '해외 인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큰 인기입니다.
[한영광/김해생명고 특성화 부장 : "영농학생 전진대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로 해마다 인턴십 농업계열로 5명씩 취업하고 있습니다. 해외 쪽으로도 진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영농기술도 미래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큰 관심사.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무궁무진한 영농기술까지, 경남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야심 찬 도전이 침체된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미래의 농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농인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열렸습니다.
생산 농산물을 실시간 판매할 수 있는 앱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솜씨를 겨뤘습니다.
그 현장을, 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접 농산물을 키워 먹는 재미로 도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주말농장.
하지만, 주말농장에서 키운 농산물을 제때 다 먹지 못해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 됐습니다.
주말농장도 살리고, 버려야 할 농산물도 저렴하게 팔 수 있는 앱이 해결책.
[전찬웅/김해생명과학고 3학년 : "이번 과제를 통해 도시농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애견 미용사와 농기계 수리 등 18개 분야에서 경남의 농업계 고등학생 160여 명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영농학생 전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가 되기 위해서 입니다.
이런 수상 경력은 농업과 원예, 조리 분야 등 해마다 5명 안팎을 뽑는 '해외 인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큰 인기입니다.
[한영광/김해생명고 특성화 부장 : "영농학생 전진대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로 해마다 인턴십 농업계열로 5명씩 취업하고 있습니다. 해외 쪽으로도 진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영농기술도 미래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큰 관심사.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무궁무진한 영농기술까지, 경남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야심 찬 도전이 침체된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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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농업’ 주인공은?…인터넷·모바일 활용 기술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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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09:03:16
[앵커]
미래의 농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영농인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열렸습니다.
생산 농산물을 실시간 판매할 수 있는 앱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솜씨를 겨뤘습니다.
그 현장을, 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접 농산물을 키워 먹는 재미로 도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주말농장.
하지만, 주말농장에서 키운 농산물을 제때 다 먹지 못해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 됐습니다.
주말농장도 살리고, 버려야 할 농산물도 저렴하게 팔 수 있는 앱이 해결책.
[전찬웅/김해생명과학고 3학년 : "이번 과제를 통해 도시농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애견 미용사와 농기계 수리 등 18개 분야에서 경남의 농업계 고등학생 160여 명이 실력을 겨뤘습니다.
오는 9월 열리는 전국 영농학생 전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가 되기 위해서 입니다.
이런 수상 경력은 농업과 원예, 조리 분야 등 해마다 5명 안팎을 뽑는 '해외 인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큰 인기입니다.
[한영광/김해생명고 특성화 부장 : "영농학생 전진대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로 해마다 인턴십 농업계열로 5명씩 취업하고 있습니다. 해외 쪽으로도 진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영농기술도 미래 농업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큰 관심사.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무궁무진한 영농기술까지, 경남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야심 찬 도전이 침체된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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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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