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일부터 가게에서 물건을 담아줄 때 제공하는 비닐봉지의 유료화가 시작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편의점, 슈퍼 등 소매점에서 고객에게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지 못하도록 하는 용기포장재생법 새 규정을 발효했습니다.
이 규정은 배달 서비스를 하는 외식업체를 포함한 모든 소매사업자에게 적용됩니다.
유료화 대상은 손잡이 부분이 붙은 플라스틱 재질의 비닐봉지로, 장당 1엔(10원) 이상으로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편의점 업체는 장당 3~5엔(약 30~50원)을 받는다고 매장에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미생물로 분해되는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 재질을 100% 사용한 봉지와 바이오매스 소재를 25% 이상 함유한 봉지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연간 10만t이 넘는 비닐봉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편의점, 슈퍼 등 소매점에서 고객에게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지 못하도록 하는 용기포장재생법 새 규정을 발효했습니다.
이 규정은 배달 서비스를 하는 외식업체를 포함한 모든 소매사업자에게 적용됩니다.
유료화 대상은 손잡이 부분이 붙은 플라스틱 재질의 비닐봉지로, 장당 1엔(10원) 이상으로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편의점 업체는 장당 3~5엔(약 30~50원)을 받는다고 매장에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미생물로 분해되는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 재질을 100% 사용한 봉지와 바이오매스 소재를 25% 이상 함유한 봉지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연간 10만t이 넘는 비닐봉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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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비닐봉지 전면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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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10:09:04
- 수정2020-07-01 10:13:23
일본에서 1일부터 가게에서 물건을 담아줄 때 제공하는 비닐봉지의 유료화가 시작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편의점, 슈퍼 등 소매점에서 고객에게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지 못하도록 하는 용기포장재생법 새 규정을 발효했습니다.
이 규정은 배달 서비스를 하는 외식업체를 포함한 모든 소매사업자에게 적용됩니다.
유료화 대상은 손잡이 부분이 붙은 플라스틱 재질의 비닐봉지로, 장당 1엔(10원) 이상으로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편의점 업체는 장당 3~5엔(약 30~50원)을 받는다고 매장에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미생물로 분해되는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 재질을 100% 사용한 봉지와 바이오매스 소재를 25% 이상 함유한 봉지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연간 10만t이 넘는 비닐봉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편의점, 슈퍼 등 소매점에서 고객에게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지 못하도록 하는 용기포장재생법 새 규정을 발효했습니다.
이 규정은 배달 서비스를 하는 외식업체를 포함한 모든 소매사업자에게 적용됩니다.
유료화 대상은 손잡이 부분이 붙은 플라스틱 재질의 비닐봉지로, 장당 1엔(10원) 이상으로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편의점 업체는 장당 3~5엔(약 30~50원)을 받는다고 매장에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미생물로 분해되는 해양생분해성 플라스틱 재질을 100% 사용한 봉지와 바이오매스 소재를 25% 이상 함유한 봉지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연간 10만t이 넘는 비닐봉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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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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