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 혁신회의 개최…첨단무기 도입체계 논의

입력 2020.07.01 (10:54) 수정 2020.07.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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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박재민 차관 주재로 오늘(1일) 합동참모본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참여하는 '방위사업 혁신 특별팀(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무기체계에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국방획득체계 개선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신속 시범획득사업 범위 확대, 사업절차 개선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속 시범획득사업은 인공지능(AI)·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 당국이 우선 구매한 뒤 도입 여부를 검토하는 사업으로 민간 분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제적으로 군에 도입하는 게 목적입니다.

국방부 회의에서 논의된 획득 체계 개선안을 바탕으로 법규 개정안 마련 등 연내에 제도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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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1 10:54:18
    • 수정2020-07-01 10:54:41
    정치
국방부는 박재민 차관 주재로 오늘(1일) 합동참모본부,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참여하는 '방위사업 혁신 특별팀(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무기체계에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국방획득체계 개선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신속 시범획득사업 범위 확대, 사업절차 개선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속 시범획득사업은 인공지능(AI)·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 당국이 우선 구매한 뒤 도입 여부를 검토하는 사업으로 민간 분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제적으로 군에 도입하는 게 목적입니다.

국방부 회의에서 논의된 획득 체계 개선안을 바탕으로 법규 개정안 마련 등 연내에 제도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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