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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2명 또 확진…오피스텔·병원발 감염 확산
입력 2020.07.01 (12:08) 수정 2020.07.01 (13:41) 지역뉴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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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2명 또 확진…오피스텔·병원발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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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 특보입니다.

광주에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어제 하루에만 광주에서  신규확진자 12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주요 감염원이    종교시설과 병원 등  확산 위험성이 큰 곳이어서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광주시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정대 기자!  신규 확진자가 많이 나왔는데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광주 45번째 확진자부터 56번째 확진자인데요.

모두 12명입니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이 검사를 실시해 확진된 사람들입니다.

이 가운데 47번째 확진자부터 56번째 확진자까지 6명은 광주 4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43번째 확진자의 경우 37번째 확진자와 다단계 업체로 추정되는 광주 동구의 오피스텔에서 접촉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4명은 병원에 입원해있던 중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인 광주 4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입니다.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들의 나이대는 대부분 50대에서 70대 고령으로 확인됐고,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으로 분산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광주 확진자들의 경우 사찰과 다단계업체로 추정되는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광주에서는 광륵사를 방문하거나 이곳 승려를 접촉한 사람들을 위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었는데요.

지난 27일 가장 먼저 감염이 확인된 광주와 목포의 친자매와 승려를 비롯해 모두 9명이 광주 동구 광륵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확진자들 일부가 다단계업체로 의심되는 광주 동구의 금양오피스텔에서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피스텔발 확진자가 늘고있는 모양샌데요.

광주 37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2차, 3차 감염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오피스텔발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닷새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확진자 수는 오늘 전남에서 추가된 해외입국 사례까지 포함해 모두 28명으로 늘었는데요.

광주시의 요청에 따라 경찰은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해당 오피스텔 방문자와 어떤 용도로 사용돼왔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 광주 12명 또 확진…오피스텔·병원발 감염 확산
    • 입력 2020.07.01 (12:08)
    • 수정 2020.07.01 (13:41)
    지역뉴스(광주)
광주 12명 또 확진…오피스텔·병원발 감염 확산
[앵커]

뉴스 특보입니다.

광주에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어제 하루에만 광주에서  신규확진자 12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주요 감염원이    종교시설과 병원 등  확산 위험성이 큰 곳이어서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된 광주시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정대 기자!  신규 확진자가 많이 나왔는데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광주 45번째 확진자부터 56번째 확진자인데요.

모두 12명입니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이 검사를 실시해 확진된 사람들입니다.

이 가운데 47번째 확진자부터 56번째 확진자까지 6명은 광주 4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43번째 확진자의 경우 37번째 확진자와 다단계 업체로 추정되는 광주 동구의 오피스텔에서 접촉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4명은 병원에 입원해있던 중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인 광주 4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입니다.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들의 나이대는 대부분 50대에서 70대 고령으로 확인됐고,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으로 분산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광주 확진자들의 경우 사찰과 다단계업체로 추정되는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광주에서는 광륵사를 방문하거나 이곳 승려를 접촉한 사람들을 위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었는데요.

지난 27일 가장 먼저 감염이 확인된 광주와 목포의 친자매와 승려를 비롯해 모두 9명이 광주 동구 광륵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확진자들 일부가 다단계업체로 의심되는 광주 동구의 금양오피스텔에서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피스텔발 확진자가 늘고있는 모양샌데요.

광주 37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2차, 3차 감염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오피스텔발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닷새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확진자 수는 오늘 전남에서 추가된 해외입국 사례까지 포함해 모두 28명으로 늘었는데요.

광주시의 요청에 따라 경찰은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해당 오피스텔 방문자와 어떤 용도로 사용돼왔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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