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미국, 20달러 지폐 인물로 흑인 여성 도입 계획이 연기돼
입력 2020.07.01 (12:47) 수정 2020.07.01 (13:04)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미국, 20달러 지폐 인물로 흑인 여성 도입 계획이 연기돼
동영상영역 끝
오바마 정부가 20달러 지폐의 앞면에 흑인 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을 넣기로 결정한 지 4년이 지났는데요.

트럼프 행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흑인 여성 때문에 20달러 지폐 앞면에 있는 앤드루 잭슨 대통령을 뒷면으로 밀어내는 것을 반대합니다.

트럼프는 노예 농장주였고 인디언 땅을 몰수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 앤드루 잭슨을 존경해서 그의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위대한 역사를 가진 앤드루 잭슨 대통령을 없애서는 안 됩니다."]

오바마 정부의 결정대로면 올해에는 새 지폐의 최종 도안이 나와야 하지만 갈 길이 멉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보안상 이유로 새 지폐는 2030년 후에야 일반에 선보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므누신/미국 재무부 장관 : "정치적인 이유는 없습니다. 통화를 바꾸는 주요 목적은 위조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흑인 여성이 새 지폐의 얼굴에 오르는 일은 트럼프 정부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20달러 지폐 인물로 흑인 여성 도입 계획이 연기돼
    • 입력 2020.07.01 (12:47)
    • 수정 2020.07.01 (13:04)
    뉴스 12
미국, 20달러 지폐 인물로 흑인 여성 도입 계획이 연기돼
오바마 정부가 20달러 지폐의 앞면에 흑인 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을 넣기로 결정한 지 4년이 지났는데요.

트럼프 행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흑인 여성 때문에 20달러 지폐 앞면에 있는 앤드루 잭슨 대통령을 뒷면으로 밀어내는 것을 반대합니다.

트럼프는 노예 농장주였고 인디언 땅을 몰수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 앤드루 잭슨을 존경해서 그의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위대한 역사를 가진 앤드루 잭슨 대통령을 없애서는 안 됩니다."]

오바마 정부의 결정대로면 올해에는 새 지폐의 최종 도안이 나와야 하지만 갈 길이 멉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보안상 이유로 새 지폐는 2030년 후에야 일반에 선보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므누신/미국 재무부 장관 : "정치적인 이유는 없습니다. 통화를 바꾸는 주요 목적은 위조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흑인 여성이 새 지폐의 얼굴에 오르는 일은 트럼프 정부에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KBS 뉴스홈페이지의 스크랩 서비스가 2020년 7월 24일(금) 부로 종료됩니다.
    지금까지의 스크랩 내역이 필요하신 이용자께서는 전용 게시판[바로가기▷]에 신청해주시면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스크랩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