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음주운전에 역주행까지 ‘아찔’

입력 2020.07.01 (12:48) 수정 2020.07.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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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에 고속도로 역주행까지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이저우 퉁즈현의 한 고속도로 요금소 앞.

빗길 요금소 앞을 차 한 대가 서성이는데요, 출구를 잘못 들었는지 후진해서 다른 출구로 나갑니다.

그렇게 요금소를 잘 빠져나가는가 싶었는데요, 갑자기 고속도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더니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고 맙니다.

두 차량은 정면 박치기를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운전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가해 차량 운전자에게 음주측정을 했는데요, 만취 상태였습니다.

["미안합니다. 술을 드셨군요."]

["(감옥에 가기 싫어요.) 감옥 가는 거 우리가 결정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감옥에 가기 싫어요.)"]

만취한 여성 운전자는 뒤늦게 후회하며 울며불며 경찰에 하소연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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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음주운전에 역주행까지 ‘아찔’
    • 입력 2020-07-01 13:05:56
    • 수정2020-07-01 13:27:15
    뉴스 12
음주 운전에 고속도로 역주행까지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이저우 퉁즈현의 한 고속도로 요금소 앞.

빗길 요금소 앞을 차 한 대가 서성이는데요, 출구를 잘못 들었는지 후진해서 다른 출구로 나갑니다.

그렇게 요금소를 잘 빠져나가는가 싶었는데요, 갑자기 고속도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더니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고 맙니다.

두 차량은 정면 박치기를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운전자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가해 차량 운전자에게 음주측정을 했는데요, 만취 상태였습니다.

["미안합니다. 술을 드셨군요."]

["(감옥에 가기 싫어요.) 감옥 가는 거 우리가 결정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감옥에 가기 싫어요.)"]

만취한 여성 운전자는 뒤늦게 후회하며 울며불며 경찰에 하소연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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