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1만 원 vs 경영계 8,410원…4차 회의 합의 안돼

입력 2020.07.01 (20:14) 수정 2020.07.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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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양측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 최초 요구안을 제출하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올해보다 16.4% 인상한 시급 1만 원으로 제출했습니다.

경영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를 이유로 올해 8,590원 보다 2.1% 삭감한 8,410원으로 제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양측에 서로 납득할 수 있을만한 1차 수정안을 다음 회의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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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1만 원 vs 경영계 8,410원…4차 회의 합의 안돼
    • 입력 2020-07-01 20:14:18
    • 수정2020-07-01 20:28:12
    뉴스7(부산)
노사 양측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 최초 요구안을 제출하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올해보다 16.4% 인상한 시급 1만 원으로 제출했습니다. 경영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영 악화를 이유로 올해 8,590원 보다 2.1% 삭감한 8,410원으로 제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양측에 서로 납득할 수 있을만한 1차 수정안을 다음 회의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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