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2부의장 재선거 연기 ‘파행’

입력 2020.07.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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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거듭 파행을 빚는 경상남도의회가 오늘(1일) 열려던 2부의장 재선거를 연기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 몫의 2부의장 선거에 후보를 낸 것은 다수당의 횡포이며 반민주 폭거라며, 상임위원장 2석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이 의장단 선거에서 내정 후보 낙선의 책임을 통합당에 넘겨 부의장 선거를 파행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 의장단은 오늘 본회의를 취소하고, 오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재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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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2부의장 재선거 연기 ‘파행’
    • 입력 2020-07-01 20:28:47
    뉴스7(창원)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거듭 파행을 빚는 경상남도의회가 오늘(1일) 열려던 2부의장 재선거를 연기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통합당 몫의 2부의장 선거에 후보를 낸 것은 다수당의 횡포이며 반민주 폭거라며, 상임위원장 2석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이 의장단 선거에서 내정 후보 낙선의 책임을 통합당에 넘겨 부의장 선거를 파행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 의장단은 오늘 본회의를 취소하고, 오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재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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