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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주] 진주시의회도 의장단 선거 잡음…차질 우려
입력 2020.07.01 (20:30) 수정 2020.07.01 (20:36)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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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주] 진주시의회도 의장단 선거 잡음…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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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린 대로 경상남도의회와 마찬가지로, 진주시의회도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진주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최진석 기자, 오늘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과 부의장 직 모두 미래통합당 의원이 당선됐네요?

[기자]

네, 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이상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박금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첫 임시회부터 모두 불참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보시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진주시의회 소속 의원은 모두 21명입니다.

미래통합당 10명, 더불어민주당 9명, 진보당과 무소속 각각 한 명으로 과반 정당이 없습니다.

통합당 이상영 의원과 민주당 서정인 의원이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나선 가운데 진보당 의원이 민주당과 뜻을 함께 하면서 10 대 10 동수가 예상됐던 상황.

여기에 무소속 이현욱 의원이 기권을 예고하면서 총 20표 가운데 두 후보가 각 10표씩 받게 되면 연장자 우선으로 민주당 서정인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표결 결과 이상영 11표, 서정인 9표, 기권 한 표로, 이상영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예상됐던 한 표가 이탈한 겁니다.  

앞서 민주당 후보 선출 과정에서도 잡음이 나와 당내 분열이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이상영/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 "저는 여와 야를 떠나서 의원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화합하면서 의정을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부의장 선거 역시, 후보인 통합당 박금자 의원과 민주당 윤갑수 의원이 3차례의 투표에도 10 대 10 동수가 반복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거듭됐습니다.

의회 규칙에 따라 연장자인 박금자 의원이 선출됐지만, 파행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의장과 부의장 직 모두 통합당 의원이 당선되면서 오후에 열린 첫 임시회에 민주당 의원 9명이 모두 불참했습니다.

오는 6일과 9일 잇따라 열릴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선거 등 남은 원구성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앵커]

민주당 의원들이 선거를 치르기 전 부터, 의사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힌 이유는 뭔가요?

[기자]

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상영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습니다.

전반기 부의장이었던 이 의원은 지난해 말 진주시내버스 증차 문제로 민주당과 통합당이 대립할 때 예산 삭감안에 기권을 했는데요.

사실상 통합당의 편을 들어준 건데, 이후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해 통합당으로 옮겼습니다. 

이런 이유로, 민주당은 이 의원이 의장이 되면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앵커]

민주당 표가 예상했던 10표보다 1표 적게 나왔는데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었던 건가요?

[기자]

네, 민주당은 의장 선거에서 최소 10표 이상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에 진보당 의원 한 명을 더해 10표를 확보했는데 9표만 받은 건데요.

선거 하루 전인 어제 민주당 서은애 의원이 후보 선출 과정을 문제삼으며 내부적으로 갈등을 겪은 게 선거 변수가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서 의원은 민주당 정영훈 진주갑 지역위원장의 발언을 문제삼았는데요.  

정 위원장이 의원총회에서 서은애 의원이 서정인 의원에게 의장 후보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고 두 차례 말한 겁니다.

서 의원은 당 차원의 조치가 없으면 독자적 행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진석 기자였습니다.
  • [여기는 진주] 진주시의회도 의장단 선거 잡음…차질 우려
    • 입력 2020.07.01 (20:30)
    • 수정 2020.07.01 (20:36)
    뉴스7(창원)
[여기는 진주] 진주시의회도 의장단 선거 잡음…차질 우려
[앵커]

앞서 전해드린 대로 경상남도의회와 마찬가지로, 진주시의회도 후반기 의장단 선거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진주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최진석 기자, 오늘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과 부의장 직 모두 미래통합당 의원이 당선됐네요?

[기자]

네, 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이상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박금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첫 임시회부터 모두 불참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보시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진주시의회 소속 의원은 모두 21명입니다.

미래통합당 10명, 더불어민주당 9명, 진보당과 무소속 각각 한 명으로 과반 정당이 없습니다.

통합당 이상영 의원과 민주당 서정인 의원이 후반기 의장 후보로 나선 가운데 진보당 의원이 민주당과 뜻을 함께 하면서 10 대 10 동수가 예상됐던 상황.

여기에 무소속 이현욱 의원이 기권을 예고하면서 총 20표 가운데 두 후보가 각 10표씩 받게 되면 연장자 우선으로 민주당 서정인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표결 결과 이상영 11표, 서정인 9표, 기권 한 표로, 이상영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예상됐던 한 표가 이탈한 겁니다.  

앞서 민주당 후보 선출 과정에서도 잡음이 나와 당내 분열이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이상영/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 "저는 여와 야를 떠나서 의원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화합하면서 의정을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부의장 선거 역시, 후보인 통합당 박금자 의원과 민주당 윤갑수 의원이 3차례의 투표에도 10 대 10 동수가 반복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거듭됐습니다.

의회 규칙에 따라 연장자인 박금자 의원이 선출됐지만, 파행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의장과 부의장 직 모두 통합당 의원이 당선되면서 오후에 열린 첫 임시회에 민주당 의원 9명이 모두 불참했습니다.

오는 6일과 9일 잇따라 열릴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선거 등 남은 원구성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앵커]

민주당 의원들이 선거를 치르기 전 부터, 의사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밝힌 이유는 뭔가요?

[기자]

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상영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습니다.

전반기 부의장이었던 이 의원은 지난해 말 진주시내버스 증차 문제로 민주당과 통합당이 대립할 때 예산 삭감안에 기권을 했는데요.

사실상 통합당의 편을 들어준 건데, 이후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해 통합당으로 옮겼습니다. 

이런 이유로, 민주당은 이 의원이 의장이 되면 의사일정을 거부하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앵커]

민주당 표가 예상했던 10표보다 1표 적게 나왔는데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었던 건가요?

[기자]

네, 민주당은 의장 선거에서 최소 10표 이상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 9명에 진보당 의원 한 명을 더해 10표를 확보했는데 9표만 받은 건데요.

선거 하루 전인 어제 민주당 서은애 의원이 후보 선출 과정을 문제삼으며 내부적으로 갈등을 겪은 게 선거 변수가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서 의원은 민주당 정영훈 진주갑 지역위원장의 발언을 문제삼았는데요.  

정 위원장이 의원총회에서 서은애 의원이 서정인 의원에게 의장 후보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고 두 차례 말한 겁니다.

서 의원은 당 차원의 조치가 없으면 독자적 행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최진석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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