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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QR코드 안하면 벌금 3백만원…“식당에서 반찬 나눠 먹으면 안돼”
입력 2020.07.01 (21:11) 수정 2020.07.02 (08:2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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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위험시설 QR코드 안하면 벌금 3백만원…“식당에서 반찬 나눠 먹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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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술집이나 노래방 등에 갈때 QR코드를 통해 출입 기록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거나 영업 정지를 당할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죠.

김민지 기자, 뒤로 주점들, 손님들 많이 보이는데 전자 출입증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퇴근길 직장인들이 몰리는 을지로 번화가 골목인데요.

주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오늘(1일)부터는 이렇게 휴대전화로 QR코드를 받은 뒤 입구에서 찍어 출입 기록을 해야만 이곳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존의 네이버와 '패스'앱은 물론 오늘(1일)부터는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QR코드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주점이나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 운동시설과 스탠딩 공연장 등 모두 8개 시설이 대상인데요.

지키지 않으면 벌금 3백만원이나 영업 정지까지 받을수 있어서 업소 주인과 이용 손님 모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그동안 음식점을 연결고리로 집단감염이 끊이질 않았는데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수칙 구체적으로 나왔다고요?

[기자]

네, 이곳 주점도 먹고 마시는 곳이라 감염에 취약할수 밖에 없는데요.

음식 제공 방법에 따라 일반식당과 단체식당, 즉 구내식당이죠. 그리고 뷔페로 나눠 정부가 구체적인 방역 지침을 내놨습니다.

우선 일반 식당은 1인 반상을 쓰거나 식기, 술잔을 개인별로 사용해야 합니다.

예전처럼 반찬을 나눠 먹어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다수가 몰리는 단체 식당, 구내식당에서는 이용 시간 분산이 핵심입니다.

뷔페에서는 음식을 가지러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용 집게를 사용하기 전과 후에 손소독제나 비닐장갑을 써야 합니다.

[앵커]

최근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도 집단감염이 있었는데 항만 방역은 좀 달라집니까?

[기자]

네, 교대 목적으로 선박에서 내리는 모든 선원들은 이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인데요.

또 모든 항만 검역소에서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역소의 검사 기능을 기존 3곳에서 11곳으로 늘립니다.

검사를 받은 선원들은 14일 간 격리조치됩니다.

또, 중국 등 5개국으로 한정됐던 항만 검역관리지역도 모든 국가로 확대됩니다.

[앵커]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오늘(1일)부터 국내에 도입된다고 하던데 바로 투약할 수 있는 건가요?

[기자]

네,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된 약이죠.

렘데시비르가 오늘(1일)부터 도입됐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가 투약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우선 대상은 폐렴이 있고,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로 증상 발생 후 10일이 넘지 않은 환자인데요.

33명 정도가 첫 투약 대상입니다.

[앵커]

종교시설은 어떻게 되나요? 고위험시설로 지정됩니까?

[기자]

네, 앞서 정부가 강제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감염이 계속된다면이라는 전제를 달기는 했지만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강력한 제한 조치를 시행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전에 자발적 협조부터 해달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앵커]

꽉 막혀있던 해외여행이 절차는 좀 복잡해도 불가능하진 않게 됐습니다.

지난 3월 이후 하늘길 막았던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열네 개 나라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겁니다.

최근 2주동안 신규 확진자가 EU 평균인 10만 명당 열여섯 명을 넘지 않는 나라가 그 대상입니다.

물론 조건은 까다롭습니다.

나라마다 각각 비자를 요구할 수 있고 해외 다녀온 뒤엔 우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2주동안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인의 유럽여행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하루 10만 명이 확진돼도 놀랍지 않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말처럼 36개 주의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서 통제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상황을 낙관해오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말로 예정돼 있던 앨라배마주 유세도 취소했습니다.

막혔던 국경이 열리고 닫히는 상황, 교차하고 있는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보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QR코드 안하면 벌금 3백만원…“식당에서 반찬 나눠 먹으면 안돼”
    • 입력 2020.07.01 (21:11)
    • 수정 2020.07.02 (08:28)
    뉴스 9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QR코드 안하면 벌금 3백만원…“식당에서 반찬 나눠 먹으면 안돼”
[앵커]

오늘(1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술집이나 노래방 등에 갈때 QR코드를 통해 출입 기록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거나 영업 정지를 당할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죠.

김민지 기자, 뒤로 주점들, 손님들 많이 보이는데 전자 출입증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퇴근길 직장인들이 몰리는 을지로 번화가 골목인데요.

주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오늘(1일)부터는 이렇게 휴대전화로 QR코드를 받은 뒤 입구에서 찍어 출입 기록을 해야만 이곳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존의 네이버와 '패스'앱은 물론 오늘(1일)부터는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QR코드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주점이나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 운동시설과 스탠딩 공연장 등 모두 8개 시설이 대상인데요.

지키지 않으면 벌금 3백만원이나 영업 정지까지 받을수 있어서 업소 주인과 이용 손님 모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그동안 음식점을 연결고리로 집단감염이 끊이질 않았는데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수칙 구체적으로 나왔다고요?

[기자]

네, 이곳 주점도 먹고 마시는 곳이라 감염에 취약할수 밖에 없는데요.

음식 제공 방법에 따라 일반식당과 단체식당, 즉 구내식당이죠. 그리고 뷔페로 나눠 정부가 구체적인 방역 지침을 내놨습니다.

우선 일반 식당은 1인 반상을 쓰거나 식기, 술잔을 개인별로 사용해야 합니다.

예전처럼 반찬을 나눠 먹어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다수가 몰리는 단체 식당, 구내식당에서는 이용 시간 분산이 핵심입니다.

뷔페에서는 음식을 가지러 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용 집게를 사용하기 전과 후에 손소독제나 비닐장갑을 써야 합니다.

[앵커]

최근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도 집단감염이 있었는데 항만 방역은 좀 달라집니까?

[기자]

네, 교대 목적으로 선박에서 내리는 모든 선원들은 이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인데요.

또 모든 항만 검역소에서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역소의 검사 기능을 기존 3곳에서 11곳으로 늘립니다.

검사를 받은 선원들은 14일 간 격리조치됩니다.

또, 중국 등 5개국으로 한정됐던 항만 검역관리지역도 모든 국가로 확대됩니다.

[앵커]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오늘(1일)부터 국내에 도입된다고 하던데 바로 투약할 수 있는 건가요?

[기자]

네,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된 약이죠.

렘데시비르가 오늘(1일)부터 도입됐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가 투약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우선 대상은 폐렴이 있고,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로 증상 발생 후 10일이 넘지 않은 환자인데요.

33명 정도가 첫 투약 대상입니다.

[앵커]

종교시설은 어떻게 되나요? 고위험시설로 지정됩니까?

[기자]

네, 앞서 정부가 강제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감염이 계속된다면이라는 전제를 달기는 했지만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강력한 제한 조치를 시행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전에 자발적 협조부터 해달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앵커]

꽉 막혀있던 해외여행이 절차는 좀 복잡해도 불가능하진 않게 됐습니다.

지난 3월 이후 하늘길 막았던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열네 개 나라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겁니다.

최근 2주동안 신규 확진자가 EU 평균인 10만 명당 열여섯 명을 넘지 않는 나라가 그 대상입니다.

물론 조건은 까다롭습니다.

나라마다 각각 비자를 요구할 수 있고 해외 다녀온 뒤엔 우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2주동안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인의 유럽여행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하루 10만 명이 확진돼도 놀랍지 않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말처럼 36개 주의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서 통제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상황을 낙관해오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말로 예정돼 있던 앨라배마주 유세도 취소했습니다.

막혔던 국경이 열리고 닫히는 상황, 교차하고 있는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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