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뒤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70대 여성의 제주 여행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 조사결과 광주45번 확진자인 이 여성은 가족인 동행 4명과 함께 22일 목포에서 퀸메리호를 타고 제주에 도착한 뒤 제주시 김희선몸국에서 식사를 하고 제주시에 있는 독채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곽지해수욕장을 찾았다가 금능해장국집에서 식사하고 해안도로를 이용해 서귀포 천지연폭포에 방문한 뒤 제주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주시내 식당인 '가자, 우리집'에서 식사하고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기하다가 퀸메리호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은 점으로 미뤄 제주 여행 전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 동선에서 확인된 장소 8곳의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 조사결과 광주45번 확진자인 이 여성은 가족인 동행 4명과 함께 22일 목포에서 퀸메리호를 타고 제주에 도착한 뒤 제주시 김희선몸국에서 식사를 하고 제주시에 있는 독채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곽지해수욕장을 찾았다가 금능해장국집에서 식사하고 해안도로를 이용해 서귀포 천지연폭포에 방문한 뒤 제주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주시내 식당인 '가자, 우리집'에서 식사하고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기하다가 퀸메리호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은 점으로 미뤄 제주 여행 전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 동선에서 확인된 장소 8곳의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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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70대 확진자 동선 공개…5명 격리·8곳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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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1 21:45:17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를 여행한 뒤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70대 여성의 제주 여행 동선이 공개됐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 조사결과 광주45번 확진자인 이 여성은 가족인 동행 4명과 함께 22일 목포에서 퀸메리호를 타고 제주에 도착한 뒤 제주시 김희선몸국에서 식사를 하고 제주시에 있는 독채 숙소에 머물렀습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곽지해수욕장을 찾았다가 금능해장국집에서 식사하고 해안도로를 이용해 서귀포 천지연폭포에 방문한 뒤 제주시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주시내 식당인 '가자, 우리집'에서 식사하고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기하다가 퀸메리호를 타고 돌아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은 점으로 미뤄 제주 여행 전부터 증상이 있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 동선에서 확인된 장소 8곳의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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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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