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 5만 명 넘어…하루 최다

입력 2020.07.02 (11:20) 수정 2020.07.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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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현지시간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천 명 넘게 나와 하루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를 기준으로 미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2천8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날(4만2천528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며, 하루 5만 명을 넘은 것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68만2천270명이 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특히 텍사스주에서 1일 신규 확진자가 8천76명 나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1일 로스앤젤레스의 술집, 영화관, 박물관 등을 최소 3주 동안 문을 닫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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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 5만 명 넘어…하루 최다
    • 입력 2020-07-02 11:20:51
    • 수정2020-07-02 11:32:04
    국제
미국에서 현지시간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천 명 넘게 나와 하루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이 2일 보도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를 기준으로 미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2천8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날(4만2천528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며, 하루 5만 명을 넘은 것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68만2천270명이 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특히 텍사스주에서 1일 신규 확진자가 8천76명 나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1일 로스앤젤레스의 술집, 영화관, 박물관 등을 최소 3주 동안 문을 닫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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