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정치뉴스에 뜬 ‘청주’ 그리고 ‘노영민’…타임스퀘어에 등장한 ‘임영웅’

오늘 하루 온라인상에 유통된 3,633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만 모아 전해드리겠습니다.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모든 분야를 통틀어서 오늘, 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들인데요.

글자가 클수록 언론에 많이 노출된 겁니다.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앞서 다뤘습니다만, 다주택자 '청와대' 참모들 때문에 오늘 온라인 민심이 들끓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다룬 뉴스도 화제가 되면서 오늘은 '청와대'가 정치면뿐 아니라 전체 섹션에도 큼지막하게 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단골손님인데, 코로나 현황판에서 확인하셨죠.

미국에서 하루 5만 명씩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그동안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다" "나도 이미 써왔다"고 한 인터뷰 발언이 이슈가 됐습니다.

그럼, 분야별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먼저, 정치 분얍니다.

부동산 이슈와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함께 키워드로 나왔고요.

정치면에 충북 '청주'가 떴는데 왜일까요.

청와대 다주택자 참모들에게 1채만 남기고 팔라고 권고한 '노영민' 비서실장도 2주택잔데, 노 실장, 호가가 15억인 서울 반포 아파트가 아니라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해 똘똘한 한채를 택했다는 뒷말을 남기면서 오늘 뜨거운 이슈가 됐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발언이 언론에 실리면서 키워드가 됐습니다.

그리고 앞서 보도 보셨죠,

'추미애' 장관 글자가 어제보다 커졌고요.

대통령에게 추 장관 해임을 촉구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도 오늘은 평소보다 크게 이름이 올랐습니다.

다음 경제 뉴스를 장식한 키워듭니다.

'한국거래소'가 있길래 연관 기사 살펴봤더니, SK 바이오 팜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를 기록해서 우리사주를 배정받은 임직원들이 대박을 터뜨렸다는 뉴스, 그리고 관련주들이 덩달아 상승 랠리를 달렸다는 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문화 뉴스 주요 키워드에 트로트 스타 '임영웅' 씨가 떴는데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전광판에 임영웅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영웅 씨는 유튜브 채널 '덕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얼굴을 올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영웅 씨는 4월 1위였고 5월 1위인 가수 영탁 씨도 전광판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스포츠 뉴스 키워드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반가운 이름이군요.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 출산한 지 열흘 만에 딸을 데리고 골프 연습을 나와 화제가 됐는데요.

한때 천재 골퍼 소녀로 불렸던 미셸 위는 지난해 결혼해서 지난달 19일 딸을 낳았습니다.

끝으로 사회 분야 살펴보겠습니다.

그가 저지른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다는 뉴스로 오늘의 핵심 사회 뉴스 키워드는 단연 이춘재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