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예산 이월액 비중 28%…‘시’ 단위 가장 높아
입력 2020.07.03 (10:18)
수정 2020.07.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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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연구소가 올해 지방재정 이월 현황을 분석한 결과, 5월 말 기준, 삼척시의 예산 현액 8,960억 원 가운데 28%인 1,990억 원이 해당 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 해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75개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동해시의 이월액 비중은 23%로 3위, 강릉시는 20%로 10위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전국 75개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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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예산 이월액 비중 28%…‘시’ 단위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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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3 10:18:08
- 수정2020-07-03 10:18:10
![](/data/local/2020/7/3/1593739088278_nbroad.jpg)
나라살림연구소가 올해 지방재정 이월 현황을 분석한 결과, 5월 말 기준, 삼척시의 예산 현액 8,960억 원 가운데 28%인 1,990억 원이 해당 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 해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75개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동해시의 이월액 비중은 23%로 3위, 강릉시는 20%로 10위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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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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