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주 확산세…해외 유입도 다시 늘어

입력 2020.07.04 (10:13) 수정 2020.07.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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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주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까지 다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0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36명은 지역 발생 사례이고, 2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30명으로 집계된 이후 1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8명, 서울이 7명, 대전이 3명, 충북과 인천이 각각 2명, 부산, 대구, 경북, 경남이 각각 1명씩 늘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으로 모두 11,811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는 936명이 격리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3명이고 치명률은 2.1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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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광주 확산세…해외 유입도 다시 늘어
    • 입력 2020-07-04 10:13:16
    • 수정2020-07-04 12:20:01
    사회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주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까지 다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0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36명은 지역 발생 사례이고, 2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30명으로 집계된 이후 1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8명, 서울이 7명, 대전이 3명, 충북과 인천이 각각 2명, 부산, 대구, 경북, 경남이 각각 1명씩 늘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명으로 모두 11,811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는 936명이 격리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3명이고 치명률은 2.1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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