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쯔강 홍수에 수해 대응수준 3급으로 격상
입력 2020.07.04 (15:48)
수정 2020.07.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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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양쯔강 유역 홍수의 심각성을 고려해 4일 낮 12시부터 수해 방어 대응 수준을 4급에서 3급으로 격상했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강한 비의 영향으로 양쯔강 중하류 수위는 평소 수준보다 0.8∼2.3m 높아졌으며 지속해서 상승해 경계 수위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양쯔강 지역에는 올해 첫 홍수 경보가 전날 발령됐습니다. 양쯔강에 있는 세계 최대 싼샤댐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남부 일대에 이어진 폭우로 폭넓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당국에 따르면 강한 비의 영향으로 양쯔강 중하류 수위는 평소 수준보다 0.8∼2.3m 높아졌으며 지속해서 상승해 경계 수위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양쯔강 지역에는 올해 첫 홍수 경보가 전날 발령됐습니다. 양쯔강에 있는 세계 최대 싼샤댐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남부 일대에 이어진 폭우로 폭넓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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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양쯔강 홍수에 수해 대응수준 3급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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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4 15:48:13
- 수정2020-07-04 15:55:38
중국 당국이 양쯔강 유역 홍수의 심각성을 고려해 4일 낮 12시부터 수해 방어 대응 수준을 4급에서 3급으로 격상했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강한 비의 영향으로 양쯔강 중하류 수위는 평소 수준보다 0.8∼2.3m 높아졌으며 지속해서 상승해 경계 수위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양쯔강 지역에는 올해 첫 홍수 경보가 전날 발령됐습니다. 양쯔강에 있는 세계 최대 싼샤댐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남부 일대에 이어진 폭우로 폭넓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당국에 따르면 강한 비의 영향으로 양쯔강 중하류 수위는 평소 수준보다 0.8∼2.3m 높아졌으며 지속해서 상승해 경계 수위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양쯔강 지역에는 올해 첫 홍수 경보가 전날 발령됐습니다. 양쯔강에 있는 세계 최대 싼샤댐은 수위를 낮추기 위해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수문을 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남부 일대에 이어진 폭우로 폭넓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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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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