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팬데믹
집합금지 명령에도 카드 대회 강행…“전원 고발 검토”
입력 2020.07.04 (21:14) 수정 2020.07.04 (22:31)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집합금지 명령에도 카드 대회 강행…“전원 고발 검토”
동영상영역 끝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오늘(4일) 청주에서 백 여명이 모이는 카드게임 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최 측은 청주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감수하겠다며 내일(5일)까지 진행되는 대회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내 신택지개발 지구내 상갑니다.

건물 주변을 경찰과 공무원들이 에워싼채 서성입니다.

수백명이 모이는 카드게임이 이 건물에서 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당초 청주시내 한 호텔에서 대회을 열렸던 주최측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을 검토하자 주최측은 대회 취소입장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다시 주최측이 인근 상가 2곳으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강행하려 하자 청주시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집행하고 나선겁니다.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결국 주최측은 모든 것을 감수하겠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이 모인 상태로 대회를 강행했습니다.

대회는 내일까지 강행될 예정이지만 감염수칙을 준수해달라고만 할뿐 달리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현석/청주시 안전정책과장 : "(이거는 어떻게 강제집행이 불가능한 건가요?) 강제집행은 곤란하다는 해석이에요 물리적 강제적 집행은 여러가지 마찰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거는 현재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주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대회 주최사와 참가자 전원을 고발하거나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의 강력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집합금지 명령에도 카드 대회 강행…“전원 고발 검토”
    • 입력 2020.07.04 (21:14)
    • 수정 2020.07.04 (22:31)
    뉴스 9
집합금지 명령에도 카드 대회 강행…“전원 고발 검토”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오늘(4일) 청주에서 백 여명이 모이는 카드게임 대회가 열렸습니다.

주최 측은 청주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감수하겠다며 내일(5일)까지 진행되는 대회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내 신택지개발 지구내 상갑니다.

건물 주변을 경찰과 공무원들이 에워싼채 서성입니다.

수백명이 모이는 카드게임이 이 건물에서 열린다는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당초 청주시내 한 호텔에서 대회을 열렸던 주최측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을 검토하자 주최측은 대회 취소입장을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다시 주최측이 인근 상가 2곳으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강행하려 하자 청주시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집행하고 나선겁니다.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결국 주최측은 모든 것을 감수하겠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이 모인 상태로 대회를 강행했습니다.

대회는 내일까지 강행될 예정이지만 감염수칙을 준수해달라고만 할뿐 달리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현석/청주시 안전정책과장 : "(이거는 어떻게 강제집행이 불가능한 건가요?) 강제집행은 곤란하다는 해석이에요 물리적 강제적 집행은 여러가지 마찰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그거는 현재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주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대회 주최사와 참가자 전원을 고발하거나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의 강력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KBS 뉴스홈페이지의 스크랩 서비스가 2020년 7월 24일(금) 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사전에 스크랩 내역을 신청하신 이용자께서는 전용 게시판[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동안 스크랩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