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장단 선거 당론 위반 구의원 7명 제명

입력 2020.07.04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구의회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당론을 어긴 구의원 7명을 제명했습니다.

이번 제명으로 해당 의원들은 당적을 박탈당해 무소속 신분이 됐습니다.

부산진구의회 장강식 의원 등 4명은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당론을 어기고 장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사상구 조병길 의원은 다른 의원이 의장 후보로 합의 추대됐는데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지지로 본인이 당선돼 윤리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또 연제구 박종욱 의원 등 2명이 의총결과와 다르게 투표했고 이탈표까지 나와 소수당인 미래통합당 의원이 구의회 의장이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의장단 선거 당론 위반 구의원 7명 제명
    • 입력 2020-07-04 21:43:45
    뉴스9(부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구의회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당론을 어긴 구의원 7명을 제명했습니다. 이번 제명으로 해당 의원들은 당적을 박탈당해 무소속 신분이 됐습니다. 부산진구의회 장강식 의원 등 4명은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당론을 어기고 장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사상구 조병길 의원은 다른 의원이 의장 후보로 합의 추대됐는데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지지로 본인이 당선돼 윤리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또 연제구 박종욱 의원 등 2명이 의총결과와 다르게 투표했고 이탈표까지 나와 소수당인 미래통합당 의원이 구의회 의장이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