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사옥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재택근무 연장

입력 2020.07.05 (10:55) 수정 2020.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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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어제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직원 2명이 확진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앞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이스트 사옥 직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는 1·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 129명을 포함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직원,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5백여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 129명 중 12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T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화문 이스트·웨스트(west) 사옥을 폐쇄했으며,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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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5 10:55:15
    • 수정2020-07-05 11:00:57
    경제
KT가, 어제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직원 2명이 확진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앞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이스트 사옥 직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는 1·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 129명을 포함해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직원, 검사를 희망하는 직원까지 5백여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 129명 중 12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KT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화문 이스트·웨스트(west) 사옥을 폐쇄했으며,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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