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 의원서 확진자 잇따라…직원·환자 전수 조사 중
입력 2020.07.05 (12:06)
수정 2020.07.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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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는 한 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직원과 외래환자 등 4백7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대전에서는 한 의원에서만 어제까지 확진자가 6명이 나왔는데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대전, 세종 충남에서는 추가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 이후 대전시 정림동에 있는 한 의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집단 감염지가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서 퇴원했거나 외래 진료를 받았던 4백70여 명 가운데 14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백26명에 대해서는 검체 분석이 진행 중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4일) 이 의원과 관련해 확진받은 사람은 60대 여성 입원 환자와 30대 여성 실습생, 30대 여성 직원입니다.
앞서 확진된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과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아들이 며칠에 걸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대전 관저동 실내체육관에 대해서도 이용자 2백명 가량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이들 가족이 지난달 28일 대전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사실도 확인됐는데 방역당국이 이 교회를 이용한 22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 의원에서 확진받은 간호조무사와 상담업무 직원이 최근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간 사실도 확인돼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4일) 충남 공주에서는 20대 여성이 확진됐는데요 이 여성은 수원에 사는 확진자의 동생인데 최근 전남 여수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대전에서는 한 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직원과 외래환자 등 4백7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대전에서는 한 의원에서만 어제까지 확진자가 6명이 나왔는데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대전, 세종 충남에서는 추가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 이후 대전시 정림동에 있는 한 의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집단 감염지가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서 퇴원했거나 외래 진료를 받았던 4백70여 명 가운데 14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백26명에 대해서는 검체 분석이 진행 중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4일) 이 의원과 관련해 확진받은 사람은 60대 여성 입원 환자와 30대 여성 실습생, 30대 여성 직원입니다.
앞서 확진된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과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아들이 며칠에 걸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대전 관저동 실내체육관에 대해서도 이용자 2백명 가량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이들 가족이 지난달 28일 대전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사실도 확인됐는데 방역당국이 이 교회를 이용한 22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 의원에서 확진받은 간호조무사와 상담업무 직원이 최근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간 사실도 확인돼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4일) 충남 공주에서는 20대 여성이 확진됐는데요 이 여성은 수원에 사는 확진자의 동생인데 최근 전남 여수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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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05 12:29:45
[앵커]
대전에서는 한 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직원과 외래환자 등 4백7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대전에서는 한 의원에서만 어제까지 확진자가 6명이 나왔는데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대전, 세종 충남에서는 추가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 이후 대전시 정림동에 있는 한 의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집단 감염지가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서 퇴원했거나 외래 진료를 받았던 4백70여 명 가운데 14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백26명에 대해서는 검체 분석이 진행 중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4일) 이 의원과 관련해 확진받은 사람은 60대 여성 입원 환자와 30대 여성 실습생, 30대 여성 직원입니다.
앞서 확진된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과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아들이 며칠에 걸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대전 관저동 실내체육관에 대해서도 이용자 2백명 가량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이들 가족이 지난달 28일 대전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사실도 확인됐는데 방역당국이 이 교회를 이용한 22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 의원에서 확진받은 간호조무사와 상담업무 직원이 최근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간 사실도 확인돼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4일) 충남 공주에서는 20대 여성이 확진됐는데요 이 여성은 수원에 사는 확진자의 동생인데 최근 전남 여수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시청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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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대전에서는 한 의원에서만 어제까지 확진자가 6명이 나왔는데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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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밤사이 대전, 세종 충남에서는 추가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 이후 대전시 정림동에 있는 한 의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집단 감염지가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서 퇴원했거나 외래 진료를 받았던 4백70여 명 가운데 14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백26명에 대해서는 검체 분석이 진행 중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4일) 이 의원과 관련해 확진받은 사람은 60대 여성 입원 환자와 30대 여성 실습생, 30대 여성 직원입니다.
앞서 확진된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과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아들이 며칠에 걸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된 대전 관저동 실내체육관에 대해서도 이용자 2백명 가량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 이들 가족이 지난달 28일 대전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사실도 확인됐는데 방역당국이 이 교회를 이용한 225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 의원에서 확진받은 간호조무사와 상담업무 직원이 최근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간 사실도 확인돼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4일) 충남 공주에서는 20대 여성이 확진됐는데요 이 여성은 수원에 사는 확진자의 동생인데 최근 전남 여수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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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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