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발 동물원, 첫 새끼 하마 탄생

입력 2020.07.06 (09:49) 수정 2020.07.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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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한 보발 동물원에 경사가 났는데요, 바로 첫 새끼 하마의 탄생입니다.

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보발 동물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미 하마를 따라 열심히 헤엄을 치고 있는 새끼 하마입니다.

새끼 하마는 태어나자마자 수영을 할 수 있는데요, 관람객들은 귀여운 새끼 하마의 모습에 반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밥티스트/보발 동물원 하마존 책임자 : "일반적으로 동물원에서 하마의 탄생은 흔하지 않고, 우리 보발 동물원에서도 특별한 경사입니다."]

암컷 새끼 하마의 이름은 글로리아로, 동물원 관계자들은 다행히 어미 하마의 출산 장면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하마는 대부분 밤에 출산하기 때문에 출산 장면을 모두 지켜본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어미 하마는 이번이 첫 출산으로, 새끼를 애지중지하며 잘 돌보고 있는데요,

보발 동물원 측은 이곳에서 최초로 태어난 하마의 안전을 위해 어미와 새끼만을 위한 서식처를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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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보발 동물원, 첫 새끼 하마 탄생
    • 입력 2020-07-06 09:55:36
    • 수정2020-07-06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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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한 보발 동물원에 경사가 났는데요, 바로 첫 새끼 하마의 탄생입니다.

프랑스 중부에 위치한 보발 동물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미 하마를 따라 열심히 헤엄을 치고 있는 새끼 하마입니다.

새끼 하마는 태어나자마자 수영을 할 수 있는데요, 관람객들은 귀여운 새끼 하마의 모습에 반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밥티스트/보발 동물원 하마존 책임자 : "일반적으로 동물원에서 하마의 탄생은 흔하지 않고, 우리 보발 동물원에서도 특별한 경사입니다."]

암컷 새끼 하마의 이름은 글로리아로, 동물원 관계자들은 다행히 어미 하마의 출산 장면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하마는 대부분 밤에 출산하기 때문에 출산 장면을 모두 지켜본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어미 하마는 이번이 첫 출산으로, 새끼를 애지중지하며 잘 돌보고 있는데요,

보발 동물원 측은 이곳에서 최초로 태어난 하마의 안전을 위해 어미와 새끼만을 위한 서식처를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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