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김달진문학상에 나태주 시인·전경욱 교수

입력 2020.07.06 (15:54) 수정 2020.07.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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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나태주 시인과 전경욱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밝혔습니다.

나태주는 시 부문에서 시집 '어리신 어머니'로, 전경욱은 학술 부문에서 '아라리의 기원을 찾아서'로 수상합니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시작으로 '마음이 살짝 기운다'까지 41권의 창작시집을 펴냈습니다.

전경욱은 국어학자이자 민속학자로서 전통연희를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한국의 전통연희', '한국의 가면극', '동아시아 가면극의 역사와 전승양상' 등을 발표했습니다.

시상식은 9월 18일 경남 창원시 김달진 문학관 생가마당에서 열립니다.

김달진문학상은 시인이자 한학자인 월하(月下) 김달진(1907~1989)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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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김달진문학상에 나태주 시인·전경욱 교수
    • 입력 2020-07-06 15:54:21
    • 수정2020-07-06 16:25:00
    문화
제31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로 나태주 시인과 전경욱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밝혔습니다.

나태주는 시 부문에서 시집 '어리신 어머니'로, 전경욱은 학술 부문에서 '아라리의 기원을 찾아서'로 수상합니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시작으로 '마음이 살짝 기운다'까지 41권의 창작시집을 펴냈습니다.

전경욱은 국어학자이자 민속학자로서 전통연희를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한국의 전통연희', '한국의 가면극', '동아시아 가면극의 역사와 전승양상' 등을 발표했습니다.

시상식은 9월 18일 경남 창원시 김달진 문학관 생가마당에서 열립니다.

김달진문학상은 시인이자 한학자인 월하(月下) 김달진(1907~1989)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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