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배터리 재활용 산업…“종합관리센터 건립”
입력 2020.07.07 (20:35)
수정 2020.07.07 (2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부는 지난해 7월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는데요,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 검증이나 실증, 연구를 총괄할 종합관리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자동차의 주요 부품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은 폐배터리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성능 검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기반이 마련되자 에코프로와 GS 건설 등은 내년까지 영일만 산업단지에 전기차를 해체하거나 재활용하는 공장을 건립합니다.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 검증이나 실증, 연구를 총괄할 종합관리센터 건립도 본격화 됐습니다.
[이영주/경북 테크노파크팀장 : "올 연말까지 종합관리센터를 만들어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 기반으로..."]
종합관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다시 활용하게 됩니다.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 2차 전지 핵심 소재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도 있습니다.
희귀 금속 자원을 다시 활용하고, 폐배터리가 발생시키는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겁니다.
[이강덕/포항시장 : "관련 기업이 추가로 투자를 하고, 규제자유특구의 장점 최대한 살릴 것..."]
2차 전지 소재 생산 공장도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잇따라 건립되고 있습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포항에 배터리 클러스터가 조성돼 산업을 다변화시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동해 오징어 어군 형성... 조업 분쟁 빚어져
포항시의회 8대 후반기 시작부터 파행
정부는 지난해 7월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는데요,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 검증이나 실증, 연구를 총괄할 종합관리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자동차의 주요 부품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은 폐배터리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성능 검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기반이 마련되자 에코프로와 GS 건설 등은 내년까지 영일만 산업단지에 전기차를 해체하거나 재활용하는 공장을 건립합니다.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 검증이나 실증, 연구를 총괄할 종합관리센터 건립도 본격화 됐습니다.
[이영주/경북 테크노파크팀장 : "올 연말까지 종합관리센터를 만들어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 기반으로..."]
종합관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다시 활용하게 됩니다.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 2차 전지 핵심 소재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도 있습니다.
희귀 금속 자원을 다시 활용하고, 폐배터리가 발생시키는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겁니다.
[이강덕/포항시장 : "관련 기업이 추가로 투자를 하고, 규제자유특구의 장점 최대한 살릴 것..."]
2차 전지 소재 생산 공장도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잇따라 건립되고 있습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포항에 배터리 클러스터가 조성돼 산업을 다변화시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동해 오징어 어군 형성... 조업 분쟁 빚어져
포항시의회 8대 후반기 시작부터 파행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배터리 재활용 산업…“종합관리센터 건립”
-
- 입력 2020-07-07 20:35:49
- 수정2020-07-07 20:42:07

[앵커]
정부는 지난해 7월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는데요,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 검증이나 실증, 연구를 총괄할 종합관리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자동차의 주요 부품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은 폐배터리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성능 검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기반이 마련되자 에코프로와 GS 건설 등은 내년까지 영일만 산업단지에 전기차를 해체하거나 재활용하는 공장을 건립합니다.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성능 검증이나 실증, 연구를 총괄할 종합관리센터 건립도 본격화 됐습니다.
[이영주/경북 테크노파크팀장 : "올 연말까지 종합관리센터를 만들어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 기반으로..."]
종합관리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다시 활용하게 됩니다.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 2차 전지 핵심 소재를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도 있습니다.
희귀 금속 자원을 다시 활용하고, 폐배터리가 발생시키는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겁니다.
[이강덕/포항시장 : "관련 기업이 추가로 투자를 하고, 규제자유특구의 장점 최대한 살릴 것..."]
2차 전지 소재 생산 공장도 영일만 산업단지와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잇따라 건립되고 있습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포항에 배터리 클러스터가 조성돼 산업을 다변화시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동해 오징어 어군 형성... 조업 분쟁 빚어져
포항시의회 8대 후반기 시작부터 파행
-
-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강전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