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인플루엔자 무료지원대상 확대”…“오는 10일부터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7월 8일 14시 10분 브리핑

입력 2020.07.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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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우려되면서 방역당국이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기존 생후 6개월에서 13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생후 14세에서 18세, 만 62세에서 64세 어르신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4월 30일까지 확인된 확진자 8,976명에 대해 임상정보 기초분석을 한 결과,
코로나19 진단 당시, 입원치료 확진자 가운데 73%가 기침, 객담, 발열 등의 순서로 1개 이상의 증상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 확진자의 경우 50대 이상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경우의 비율이 높게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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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8 15: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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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우려되면서 방역당국이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기존 생후 6개월에서 13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생후 14세에서 18세, 만 62세에서 64세 어르신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4월 30일까지 확인된 확진자 8,976명에 대해 임상정보 기초분석을 한 결과,
코로나19 진단 당시, 입원치료 확진자 가운데 73%가 기침, 객담, 발열 등의 순서로 1개 이상의 증상이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 확진자의 경우 50대 이상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경우의 비율이 높게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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