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시청자 투표 조작’ 엠넷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 불구속 기소
입력 2020.07.08 (17:37)
수정 2020.07.08 (1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엠넷(Mnet) '아이돌학교' 제작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어제(8일) '아이돌학교' 제작진 김모 CP(총괄 프로듀서)와 김모 부장을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 3월 김 CP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프듀) 시즌4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프로듀스101 전 시즌과 아이돌학교 등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앞서 기소된 안준영 프로듀서와 김용범 CP는 지난 5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어제(8일) '아이돌학교' 제작진 김모 CP(총괄 프로듀서)와 김모 부장을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 3월 김 CP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프듀) 시즌4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프로듀스101 전 시즌과 아이돌학교 등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앞서 기소된 안준영 프로듀서와 김용범 CP는 지난 5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시청자 투표 조작’ 엠넷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 불구속 기소
-
- 입력 2020-07-08 17:37:29
- 수정2020-07-08 17:40:32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엠넷(Mnet) '아이돌학교' 제작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어제(8일) '아이돌학교' 제작진 김모 CP(총괄 프로듀서)와 김모 부장을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 3월 김 CP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프듀) 시즌4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프로듀스101 전 시즌과 아이돌학교 등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앞서 기소된 안준영 프로듀서와 김용범 CP는 지난 5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어제(8일) '아이돌학교' 제작진 김모 CP(총괄 프로듀서)와 김모 부장을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 3월 김 CP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프듀) 시즌4의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프로듀스101 전 시즌과 아이돌학교 등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 투표조작 혐의로 앞서 기소된 안준영 프로듀서와 김용범 CP는 지난 5월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최형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